주거 집 계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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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간이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515회 작성일 07-09-11 10:35 답변완료본문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요. 계약서상에 매년 월세를 5%로씩 인상한다고
하는데 독일에 산지 3년차 되어가는데 이제껏 다른집은 그런 조건이 없었
거든요 프랑크푸르트보다 작은도시라 그런가 프랑크푸르트가 큰도시라
그런건지 아님 이 whonung만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첨으로 제가 계약서를 보고 내용을 친구한테 부탁해서 설명 들었는데
독일은 세입자가 3년, 5년, 7년으로 나누어 집 부분 부분을 수리(renovieren)
해야한다고 하는데 집을 깨끗이 쓰고 아무 이상없는데도 수리해야 하나요?
이번 이사는 다른 도시로의 이사라 이것저것 모르는것도 많고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이제껏 아는분들이 도와주셔서 괜찮았지만 이사를 가면 뭐든
알아서 해야해서 더욱 걱정입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BH님의 댓글
B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홈페이지( http://www.kgkf.de/ ) 에서
왼편 메뉴중 민원업무, 생활법률(다운로드)를 참조 하셔서....
62페이지, '4.3 일반적인 주택의 관리시한' 을 보시면....
일반적인 규정으로 보입니다.^^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계약조건은 집마다 다릅니다. 집세 올리는것은 제가 사는 베를린에도 그런 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더군요. 매년 올리는 그런 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기숙사에서도 그런 조건을 본 적이 있고요.
그리고 그런 조건이 없더라도 수시로 집세를 올리는 Verwaltung도 있더군요. 계약서에 다시는 집세를 올리지 않겠다는 글이 떡하니 써있는 것도 아니니 주인이 집세를 올리겠다는데 동의하지 못하면 이사를 가야되더군요. 제가 사는 집도 자주는 아니지만 몇 년에 한번씩 시세를 근거로 들이대며 집세를 올리곤 합니다.
그러나 집세를 생전가야 안올리는 주인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도 계약서에 부엌은 몇년에 한번 욕실은 몇년에 한번 하며 그 규정이 쓰여 있습니다. 저는 깨끗하게 청소하고 고장난 부분 손질하고 페인트칠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데요. 욕실이라면 샤워기가 칼트때문에 잘 안된다. 교체.. 뭐 이정도로..
하긴 어떤 사람은 매년 부엌을 칠하더군요. 벽지가 더러워졌다며.. 세상에.. 요리를 하다보니 조금은 더러워지겠지요. 그렇다고 매년...
저는 그냥 이사나갈 때 한번에 다 칠하려고 참고 있습니다. 뭐 훼어발퉁에서 조사나오는것도 아니고. 설사 조사나온다 하더라도 미리 예고할테니 급할 것도 없고요.
BH님의 댓글
B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알진 못하지만, 덧붙이자면, 사족이 될 것 같습니다만,
임대하신 집을 원래 있었던 그대로 집주인에게 돌려주어야한다는 점에 비추어보시면,
명확히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약님의 댓글
시간이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주신 모든 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야 글남겨 죄송하네요. ...이사하고 정신없어 질문한것도 까먹었네요..이구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