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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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르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4회 작성일 21-01-23 10:11 (내공: 500 포인트 제공)본문
하루종일은 아니고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저녁에 5시부터 7시까지... 정말 걷는 발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와서
윗집에 쪽지를 남기는게 좋을까요? 찾아가서 대화를 하는게 좋을까요?
댓글목록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항의를 하셔도 아무소용 없습니다. 그냥 집이 그래요. 지을때 층간소음 신경 안쓰고 지었던지 수리를 했다하더라도 방충역활을 할 것들을 넣지 않았던지 적게 넣었던지 뭐 이런 전형적인 독일식 집(?). 새로 제대로 지은 집으로 이사를 가시면 소음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대신 집세가 ... 이사를 가실게 아니라면 참고사셔요. ㅠㅠ
Debure님의 댓글
Debu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저는 찾아가서 정중하게 대화를 해보시는 걸 권합니다.
제 지인도 위 층의 발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찾아가서 보니까 실내화 바닥이 딱딱한 거 였는데 대화하고 난 후
실내화를 바꾸었는지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우리집 때문에 불편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하라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은아이님의 댓글
작은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Debure님 말씀처럼 말해보시는 것은 밑져야 본전의 마음으로 권하는데요.
sehrgern님 말씀처럼 (제대로 지은) 새로운 건축 혹은 (제대로 한) 리노베이션이 된 집이 아니라면,
크게 효과가 있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독일도... 한국 못지않게 참, 집을 저렴하게 - 특히 전후 지어진 집들이 자재난 등으로 저렴하게 지어졌고, 사실 그 이후에 지어진 집들도 저렴하게 지어지었고 지어지고 있는 집들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 짓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걷는 것보다, 혹시 뛴다거나 그런 소음이 긴 시간동안 반복되거나 그러면 그런 것은 양해를 구하면 대부분 시정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 & 아가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