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satzsteuervoranmeldung을 말씀 하시는거지요?  보고하셔야 하는 분기에 매출은 없고 매입만 있을거란 말씀인가요?
독일회계관련 공부를 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세무사에게 계속 위임하시길 권합니다.
세무사가 기장까지 해오고 있었다면 Umsatzsteuervoranmeldung에 들어가는 Aufwand(time and effort)는 크지 않거든요.
Umsatzsteuervoranmeldung을 매출, 매입에 변동이 없다면(단 유럽내 여러 국가가 관련되어 있는 경우 전문가가 아니면 어렵습니다)  분기마다 보고하는것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정기적으로 있는 Betriebspruefung이나 Umsatzsteuerpruefung을 고려할때 개인이 Finanzamt와 관련된 세금 관련 조사를 처리하기는 무리입니다.
참고로 회계관련 전공을 했고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답변감사드립니다. 네 분기별로 보고하고 년에 보고하는 것도 있구요. 우선 elternzeit에는 매출은 없고 매입도 세무사 통해서 하는 경우 그 세무사 비용만 있게 되요. 물론 elternzeit끝나면 매입 매출 다 있겠지만 거의 정해진 항목의 지출이라 왠지 시도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무리일까요? 그것 때문에 고민스러워서요. 정기적으로 betriebspruefung이나 umsatzpruefung은 따로 없었던 것 같은데.. 저같은 1인 개인사업자도 하는건가요? 2013년부터 한번 sonderpruefung은 받은적 있어요.

하고계신 사업의 매출규모나 지금까지의 투자상황(예를들어 Anlageninvestion) 또 Steuererklaerung의 내용이 어떻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괄적으로 할 수있다 없다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Elster Benutzerkonto도 없으셨고, 회계 지식이 없다는 추측하에선 미리 말씀드린점과 앞으로 제출하셔야 할 Steuererklaerung을 고려할때 스스로 하실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결국 Steuereklarung때문이라도 세무사에게 위임해야 할 상황이라면 세무업무를 package로 일단 계속 세무사에게 위임하고 동시에 본인 Elster Benutzerkonto를  신청을 해서 지금까지의 Steuererklaerung에 어떤 항목이 어떻게 기입되어 보고 되었는지 공부도 하고 세무사와 앞으로 Buchhaltung과 관련 어떤식으로 준비해서  전해주면 비용을 낮출 수 있을지 얘기해볼것 같습니다.
잘 정리된 Buchhaltung자료를 전해주는것 만으로도 세무사의 비용청구 가능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거든요.

Spring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lster에 우선 사용자등록부터 해야겠네요. 그 부분은 미처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네 한 6, 7개월 매출이 없을때 한번 시도해보고 지금 세무사한테도 해보다 안되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얘기를 해두려고 합니다. 항목은 bwa를 받으면 항상 동일 항목이라 앞으로도 변함이 거의 없어서 그래서 왠지 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우선 시도해 보고 이번 기회에 제 그릇을 시험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