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자 산 지 오래 돼서 몸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그렇게 먹으면 편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나이 들면 압니다.그래서 좀 챙겨 먹는 편이죠.저는 찌게나 조림 ,수육 잘 해 먹는 편이지요.김치도 직접 담그구요.브로컬리 사다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드시는 것도 좋고 양배추 사다가 데쳐서 참치 통조림이나 생선 물에 삶아서 된장에 같이 싸먹는 것도 좋아요.계란이야 좋은 거 아시니 삶든 후라이 하든 좋구요.양파 얇게 생으로 썰어서 계란 스크램블 해서 초고추장에 참기름 좀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양파 식초 ,간장 ,설탕 ,소금 넣고 짱아찌처럼은 아니지만 바로 드셔도 좋구요 밥이나 고기수육 같은 것에 같이요.밑반찬이네요.냉동오징어 사다가 데쳐서 양파,당근 ,오이 .파 이런거에 초고추장 넣고 무쳐 먹는 것도 맛있어요.초고추장은 설탕 ,식초만 넣으면 됩니다.쌈된장은 식초 조금 고추장 조금 넣고 비비세요.기호에 따라 고추,양파 잘게 다져 넣어도 되구요.우선 초고추장고ㅏ 쌈된장은 기본입니다.어떤 야채든지 생으로든 데쳐서든 다 찍어 먹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그리고 냉동연어 조그만거 사다가 썰어서 야채랑 밥이랑 같이 초고추장에 비비면 회덮밥 되구요.배추 사다가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데쳐서 밥에 된장에 싸먹어도 맛있잖아요, 아쉬우면 고기나 생선 삶구요.갠적으로 생선 튀긴 것도 좋지만 기름 없이 삶은 걸 좋아 해서 삶아 먹습니다.담백해요.아 삶을 때 소금과 후추 살짝 뿌려주세요.마늘고ㅏ 같이 삶아도 좋구요.냄새제거.전 야채 많이 챙겨 먹으려고 하거든요.고기들은 많이 먹어도 야채 잘 안 드시잖아요.생선이랑...도움이 되었을런지 ...아 오이 식초 설탕 소금에 무치면 세콤하고 맛있어요.무생채는 소금 ,설탕 조금 ,고추가루 넣죠.전 식초 약간 넣어요.

저는 얼마전에 쫄면이랑 비빔냉면 봉지 사다가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던데요.
라면보다 나은것 같아요. 라면도 가끔 먹구요. 봉지 안에 양념도 들어있어요. 야채 .. 오이 , 양배추,당근같은거 곁들어 드시면 맛있어요. 야채 사는게 귀찮긴 한데.. ㅋ 이것 저것 많이 안넣어도 돼요. 원래는 계란도 삶아서 반 짤라서 넣는건데.. 일이 많다 싶으면 간단히 해서 먹어요. 면은 쫄면은 4,5분 정도, 냉면은 2,3분 짧게 삶고 ,, 둘 다 살짝 먹어보고 익은것 같으면 찬물에 헹구어서 물 빼시면 돼요. 그냥 라면 삶는다 생각하고 해보는건 어떨런지..

혼자사실수록 더 잘챙겨드십시오..
아프면..진짜..서럽습니다..일전에 어학원 다닐때..아파서..삼일 못나갔는데..
삼일동안 애들은 제가 땡땡이 깐줄 알았답니다..흑...

저는 한달에 한번씩 정육점 가서..소꼬리 사다가 고와먹습니다..
소꼬리 조각 딱 한두개 사다가..핏물 좀 빼고..
마늘넣고..끓이다가..끓으면..중불에 고와먹지요..

건강하게 드세요..아프면..안되요!! 혼자먹기 싫으시면..저희집에 놀러오세요..
삼겹살같이 구워먹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