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명 후 독일로 돌아와서 개명한 이름으로 새 여권을 발급받았습니다.
비자는 여권에 부착하는 스티커가 아닌 카드 형식으로 가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새로운 이름으로의 비자를 재 발급받기위한 테어민이 2월 달인데 다음주에 다른 국가로 출장이 잡혔습니다.

새로운 여권과 소지하고 있는 비자의 이름이 다른데 이 경우 입출국 심사시에 문제가 생길까봐 걱정되네요..

출장가게될 국가는 한국인이 비자 없이도 3개월 동안 체류할 수 있는 곳인데 어짜피 새여권에는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으니 아예 비자가 없다고 하는게 나을 까요..

비슷한 경험이나 해결책이 있으신 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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