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실이 화장실하고 붙어있는데 원래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았는데 언제부터 제 집에서 물을 내리는 것 보다 크게 들립니다...거실에서 문을 닫아도 굉음으로 들리는데요. 3개월 전에 지하실 배관을 수리한다고 하고 또 아래층에 수해가 있어서 수리했다고 하는데 탑층인데 아래아래층 변기 물 내리는 소리가 이렇게 올라올 수가 있나요? 바로 아래층은 현재 빈 집입니다. 하루에 몇 번 들리는거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아래아래층 이웃이 하루에 과장없이 수십번 물을 내립니다...기술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인지 아니면 세라믹이랑 가벽으로 된 배관 심어진 벽에 방음시공 같은게 가능한지 여쭤봅니다. 집주인한테도 문의 부탁했는데 보름 넘게 감감무소식이라서요. 경험자 분이나 전문가 분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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