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베를린 리포트를 통해 슬기로운 생활정보를 얻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따뜻한 날을 보내다가 독일에와서 겨울을 맞이하니 엄청 춥네요 ㅠㅠ

지난 여름 처음으로 집을 구하는데 일단 전기와 오일?로하는 난방은 피하라는 정보가 많아

일단 Gas Heating으로 집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90년대에 지어진 집이라 그런지 하이쭝에 하기와 같은 계량기가 붙어있는데 도통 뭘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그리고 난방의 경우 계속해서 틀어놓는것이 아끼는 길이라 들었는데, 가스 히팅도 마찬가지인가요?
1. 살짝틀어보니 1단으로만해도 금방 따듯해지고 뜨거운 바람이 폴폴 나오는게 필요시에만 켜도 괜찮을거 같이 느껴져서요...그리고 당연히 집마다 다 조건도 다르고 난방 시스템도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3단사이로 켜서 겨울을 지내면 난방비는 보통 얼마가 드는지 가능하시다면 같이 공유부탁드립니다.
2. 저와 비슷한 계량기를 갖고 계신분이 있으면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공유부탁드립니다.
3. 돌리는 손잡이에 보니 눈꽃 모양이 있는데 이게 어떤 의미일까요? 동파방지일까요?


아무쪼록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의 연말과 다른 분위기지만 모두 어려운 시기를 같이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고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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