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에센에서 비자받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M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52회 작성일 20-11-13 01:29 답변완료본문
저는 지금 워홀비자로 어학원다니며 에센에 거주중입니다.
에센 비자청은 테어민잡기가 워낙 별따기 수준이라고 익히 들어와서 12월부터는 메일을 계속 보내보려고 하는데요.. 혹시 에센에 거주중이시고 비자 발급받아보신 분들의 조언이 필요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현재 제 상황은
- 워홀비자 내년 2월중순 만료 예정
- 어학원 C1 듣는중 (12월 중순에 끝날 예정)
- 미니잡 하고 있음
- 내년 겨울학기 학사 지원예정
이정도 입니다.
어학비자나 유준비자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둘중에 무엇을 줄지는 암트 직원에게 달렸다고 들었어요. 미니잡을 하고 있다고 말하면 유준비자를 줄까요?
그리고 저 비자를 받으려면 어학원 수강증도 필요한것 같은데 어학원 마지막 코스듣는 중이고 이마저도 거의 끝나가서 비자를 받을 때 쯤 이면 확인증이 없을 것 같아요. 혹시 독일어 시험 성적 증명서같은것으로 대체가 될까요?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해본 계획이 있는데.. 제 지인은 에센에서 두달 전에 테아민을 받았는데 내년 7월이더라구요. 저도 테어민을 받으면 내년 9월쯤 될 것같은데 그전까지 임시비자를 준다는 가정하에 임시비자로 지내다가 쭐라숭 받고 아예 학생비자로 신청을 하면 어떨까 싶어요. 어학이나 유준비자 때문에 슈페어 콘토도 만들 필요도 없고, 제가 알기로는 임시비자는 그 전 비자의 연장선이라 제가 계속 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많은 경험과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Byuruk님의 댓글
Byuru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2월중순 워홀비자 만료이시면 11월 중순즈음에 Termin 신청을 하시면 좋습니다. 에센 외국인청 홈페이지 가보시면 비자 만료 3개월 전 Termin신청을 권고해요. 제 때에 정상적으로 신청을 하셨으면 답을 늦게 받든 빨리 받든 비자가 만료되었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테어민 날짜 받으시면 그게 비자를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날짜 전까지 학업지원준비 잘 하셨다가 당일날 서류 잘 챙겨 가시면 되요. 신청은 한 번만 해도 저같은 경우는 답이 다 잘 왔었습니다. 여러번 안 보내셔도 될 거 같아요. 신청방법은 외국인청홈페이지에서 하시면 됩니다. 메일주소가 있으시면 거기로 보내셔도 되구요. 일반비자신청은 전화나 온라인으로 해야하지만 학업진학목적 비자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해요.
테어민 날 챙겨가실 형식적인 서류들은 다 알고 계실거 같고 나머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내가 학업진학을 위해 뭘 했나 하는 활동을 증명해줄 서류들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학기간이 끝나셨으면 최근에 딴 제일 높은 어학자격증 그리고 그외에 것들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독일어능력시험이 한 예가 될 수 있겠네요. 혹은 대학교에 지원했다는 Bescheinigung들, 실기시험을 쳐야하는 과라면 실기시험을 참여했다는 Teilnahmebescheinigung 같은 것들요. 외국인청 직원들의 관심사는 이 사람이 지금까지 뭘 했나, 어떤 플란을 가지고 있나, 그냥 가만히 앉아서 독일에 체류했나 이런걸 알길 원합니다. 그러니 직원에게 내가 계획한건 뭐고, 그래서 이런 활동을 했고, 앞으로 언제까지 어떻게 할거다 이렇게 대략적으로 설명과 함께 그에 상응하는 서류들을 제출 해주면 친절히 답변해주고 비자를 내어줄 겁니다.
알고 계신대로 어떤비자를 받을지는 직원한테 달려 있습니다. ^^;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추천 1
MANI님의 댓글의 댓글
MAN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세한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ㅜ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