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 베를린에서 체류 연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네요, 뒤셀도르프 외국인청에 해당 내용을 고지 하고 체류 기간 연장 요청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특히 비자 문제는 본인 등록 주소지를 기반으로 처리 된다는 점 인지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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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윗 분 말씀이 맞습니다. 베를린에서는 등록이 안되 아무 것도 못하십니다.

2. 뒤셀도르프에서 연장해 주는 수 밖에 없는데, 아직 뒤셀에 거주 등록이 되어 있는 상태이긴 하신 거죠? 하지만 이대로 한번 더 연장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긴 합니다. 노동비자 신청 중에 일을 그만 뒀다는 것도 그렇고, 현재 직장도 없는 상태고.

3. 굳이 어떻게든 연장을 시도해 보시려면 유학준비비자나 어학 비자 같은 걸로 바꾸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워킹홀리데이에서 유준비자로 바꾸는 것은 사례가 많아서 가능 하지만, 중간에 노동비자 신청을 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노동비자 안되니까 유준비자로 돌렸다 라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이니까요. 즉 유학이 목적이 아니라 시간 벌려는 거다 라고 판단되겠죠. 특히나 노동비자는 심사가 정말 까다로운데, 신청하시기 전에 더 신중하셔야 됬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것들이 다 기록에 남아, 한 번 까이면 다음 번 비자 신청시도 영향을 줍니다.

두분이 전부 맞는 말씀만 적어주셨네요.

추가로 드리고 싶은말은,
질문자님께서 오랜시간 독일에서 살고싶은 것이라면,
이직을 1년안에 너무 빠르게 했다는것입니다.
윗분 말씀대로 독일 노동비자 신청은 정말 까다로운데, 아무리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고 해도
노동비자 신청을 해놓은후 베를린으로 가서 또 구인한후 노동비자 신청을 하겠다면...

제가 보기에는 베를린에 계시지 마시고 뒤셀도르프에가셔서 노동비자 신청하셨으니
그걸 해결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노동비자 신청한 회사에 일을 안하게 된것이 님이 스스로 선택하신건지 회사측인지 잘 모르겠지만,
비자청에 알려서 임시비자를 받고 새로운 구직활동을 하고 싶다고 문의하는게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싶어요.

뒤셀도르프에 거주지 신고가 되었다는 것은 그곳에 님의 보눙이 있으신 것인지...
독일 외국인청이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베를린가서 절대 구인하고 노동비자 신청하지 마시고, 뒤셀 노동비자신청건을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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