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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제생각에는 조금은 터무니 없는 것 같은 난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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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쉬미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08회 작성일 20-10-31 00:43 (내공: 90 포인트 제공)

본문

안녕하세요, 난방비가 매년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 혹시 제가 눈탱이를 맞고 있는 게 아닌가 해서 좀 물어 보려고 합니다;;. ^^;;

64㎡인데, 10층짜리 아파트에서 중간층에 살고 있습니다. 네벤코스텐으로 매달 245유로를 내는데(전기세는 따로 45유로씩 냄), 나흐짤룽이 첫해에는 2,300유로가 나왔네요... 너무 많이 쓰나 싶어서 방풍도 새로 하고, 시간 맞춰서 자동으로 온도 조절해주는 제품 사서 저녁과 새벽에 총 합쳐 6시간 정도 22도에 맞추어 지내고, 나머지는 16도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년 나흐짤룽이 1200 정도 나오고... 오늘 받은 작년분 나흐짤룽이 1100유로 정도 나오는데,...  제가 자주 여행을 가는 터라 1년 중 한 3달 정도는 집에 없고, 심지어 작년 겨울에는 한 1개월 정도 집을 비워서 거의 사용하지도 않았거든요... 비용이 이렇게 나오는 게 정상인가요;;;? 쓴 만큼 내는 거면 상관이 없는데, 혹시나 덤터기를 쓰고 있지 않나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혹시 betriebskosten 명세서 읽을 줄 아시는 분 도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6장짜리 숫자가 빼곡하게 적힌 빌을 받았는데 읽지를 못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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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아님의 댓글

정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명세서를 못봐서 확실치 않지만 저 네벤코스텐엔 꽤 많은 항목이 있어요. 그리고 10층짜리 건물이라고 하시는걸보니 페어발퉁이 큰 회사일거 같은데 경험상 그런곳은 관리비명목의 액수도 무시못합니다. 차가없어도 공동으로 내는 아파트 근처의 주차비라던지 근처잔디 관리비용 공동전기세 등등 그런게 많고요 그리거 하이중 뿐만아니라 물세가 독일은 비쌉니다. 한국식으로 쓰먄 한달에 100유로이상도 나옵니다. 이건 경험당 ㅜㅜ 초반에 모르고 제가 폭탄맞은 경험이... 그리고 뜨거운물을 데우기 위한 비용등등그모든게 비싸요. 그래서 명세서를 자세히 봐야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가격도 아니라고 보이네요 .

  • 추천 1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Nebenkosten을 지불했는데, 추가로 첫해에 'Nachzahlung' 2300 유로는 너무 많습니다.
서류를 준비해서 가까운 Mieterverein, Mieterhilfe에 가셔서 확인평가를 받는 것이 좋을 겁니다.
재판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기본 입회비와 연회비가 60-80유로 입니다.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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