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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gastronomie ausbil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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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19회 작성일 20-10-06 18:33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여기에 글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간단하게 혹시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시면
혹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는 3년 전 쯤 독일에 왔고 아이도 제법 컸고 어릴때부터 요리하는게 막연한 꿈이어서
나중에 한국에 가게 되면 유럽 요리 몇개는 할 줄 알아야지 이런 마음으로 사립 요리 학교에 잠시 다녔어요.
그러다가 미니잡으로 요리를 시작했고 타일 짜이트 그리고 최근에는  풑타임으로 취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가게 된데서 ProbeTag 이 끝나고  helfer 말고 Köchin 으로 계약을 해야하는게 아니냐며 저에게 오히려 물어보더라고요.  이전에 teilzeit 로 하던데서 Kochin 으로 일을 했었는데 재고 관리 및 주문, 위생 관리 등 책임도 많고
경력이 짦은 저에겐 좀 과부하가 있어서 난 여기서 ausbilduing을 한것도 아니니 그냥 맘편하게 helfer 로 하고 내가 일을 잘하면 kochin 으로 올려달라고 했어요. 이때 뭐가 되었든 요리사로 한다고 밀고 나갈껄 그랬나 싶다가도 뒷감당 못하면 어쩌나 싶어서 겸손모드로 ...고사를 했어요.
그랬더니 보스가 그럼 여기서 Ausbildung을 해보는게 어떻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사실 전 잘 몰라요.  그냥 어렴풋이 지역에서 가장 큰 Catering 업체이고 시내에 큰 레스토랑이 있으니 한국에 산학 프로그램 같은건가 .... 그러면서 좀 생각해보겠다고 했거든요. 남편은 뭐든 theory , 종이가 남는거니 오스빌둥을 해보라고 하는데  여기가 프랑스면 하겠는데 독일 요리학교에선 뭘 하나 ...궁금하기도 하고

거두절미 ...혹시 베리에 요리쪽으로 오스빌둥 하신 분 계세요 ?

계시면 경험담 좀 구하고 싶어서 써봤습니다.

댓글 쪽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
좋은 저녁되세요
.
.
추천0

댓글목록

감바님의 댓글

감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선 2010년부터 미슐랭 레스트로쪽에서 쭉 일해왔습니다
전 아우스빌둥은 안했고 일만해왔는데. 아우스빌둥을 한다는거는 한국에서 처럼 한식/양식 조리사 자격증따는거처럼 취미수준이 아닌걸로 아는데, 독일에서 밑에서 시작하는 전문 요리사 과정을 하실꺼 아니면
단순 파트타임정도로만 일하려고 하시면 추천 안합니다

하나맘님의 댓글의 댓글

하나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댓글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독일어도 잘 해야 할꺼고 젊은 친구들이랑 같이 부대껴 지낼 생각하니 고생길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감바님은 한국에서 경력을 가지고 오셔서 일을 여기서 시작하셨어요 ? 저도 지금은 거의 머 밑에서 시작하는 수준이라 어디로 가든 다 바닥이긴 마찬가지인데 그래도 일을 하면 돈을 버는 느낌이라도 있는데 어스빌둥을 하면 교육은 무료일지 몰라도 돈은 버는 느낌은 없으니까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건가가 좀 궁금해요. 오스빌둥을 마친다고 해서 갑자이 연봉이 확 올러가는건 아닐텐데 싶기도 하고요. ..쪽지로 좀 구체적인거 여쭤봐도 될까요. 이쪽일을 하신다니 너무 반가워요.

감바님의 댓글의 댓글

감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저는 호주에서 요리공부하고 일하다가 독일에 오게 되는데요 프랑스에서도 잠시 일했습니다.
저한테도 그런 주방장이 있는데 뭐 물론 케이스에 따라 다른데요, 진짜 악질인 경우에는 아우스빌둥한테는 돈을 덜줘도 되서 일부러 하라고 독려(?)하는 경우도 있다는군요..

네 언제든 쪽지로 궁금한점 이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주방에서만 살아서 독일어나 독일생활은 잘 모르지만, 독일/유럽 주방 (미슐랭쪽)으론 왠만한거는 궁금하신점 도와드릴수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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