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쯔비션미터와 6개월 쯔비션 계약을 추가 연장 및 그 사람의 사정으로 9월에 정식계약서를 쓰기로 상호간 문자로 협의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2주 뒤 이를 번복, 아무런 협의도 없이 열쇠를 제 3자에게 맡기고 스페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사실도 열쇠를 맡게된 분이 연락해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데도 제가 백번 양보해서 다른 사람을 구한다고 해도 방을 보여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닌데 일방적으로 나간겁니다.
계약서를 쓰기전이었으나 쌍방간의 협의내용을 증빙할 수 있다면 계약이 성립되었다고 본다는 법조항을 확인하고 연장계약 쿤디궁을 한 후 상대방에게 8월부터 지금까지 석달치 월세를 요구했고 지난주에 마지막 경고장까지 전달된 상황입니다.
제 요구가 정당하고 합법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혹시 잘못 알고 있나싶어 문의드립니다. 여러가지로 복잡합니다. 고수님들 의견 나눠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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