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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892회 작성일 07-08-24 14:16 답변완료본문
세금........ 진짜 많이 띠어가네요. 30프로에 육박하네요.
다른 유럽사람들은 비행기 값도 싸서 50유로로 이탈리아로 다녀오고 그리스도 다녀오고 하는데 우리 한국인들은 비행기값 거의 1000유로 가깝죠.
언어나 사고방식도 알게모르게 유교교육을 많은 한국인들하고 틀려서 독일이란 나라에 금방 적응을 하는 것같이 보이죠. 속은 물론 그들도 힘들겠지만....
난 도대체 이곳 독일에서 나의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이 독일이란 나라에서 나의 파이를 어떻게 해야만 먹을 수가 있는가. 심히 고민됩니다.
전 정말 20대를 아침 5시에 일어나 영어학원다니고 학교 수업 마치면 다시 오후에 또 다시 무엇인가를 배우고 다시 학교 도서관으로 와서 밤 10시 반까지 공부하고 집에 가고 했습니다.
목료는 오로지 실력을 쌓아 교수가 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원까지 졸업했는데 독일에서는 그것이 전혀 인정이 안 되더라구요.
전혀.
그렇다고 시부모한테 유산도 기대를 할 수가 없죠.
30년전에 이혼했는데 시어머니 두번째 남편이 2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자기 자식들에게만 유산이 갔더라구요. 제 남편은 뭐라나 그 돌아가신 영감 양자로 들어가지를 않아서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가 그 할아버지 성을 제 남편 성에 붙여 놔서 제 남편 성이 두개입니다.
시아버지는 치과의사여서 부자지만 그쪽은 부인도 있고 아들도 있고 우리한테 차례가 올란가 모르겠네요.
저희 결혼식때 전화 한통화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저의 장래와 노후문제때문에 몹시 심난하니 유산어쩌구 저쩌구 했다고 속 보인다고 하는 악플은 삼가해 주세요.
댓글목록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금도 많이 떼었을테니 노후에 아주 막막하지는 않으시겠지요.
물론 노후에 넉넉하고 풍요롭게 살며 이것 저것 누리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재산을 만드셔야겠지요. 저는 재테크 상담을 해드릴 능력은 없지만 주위에서 늦게라도 연금 보험 신청하는 것을 보아서요.
연금도 보험이라 많이 부을수록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Deutsche Rentenversischerung 에 연락하시고 상담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후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추가 상품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일반 보험사에서도 그러 것을 다루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것도 거기에 물어보시면 답을 줄 것입니다.
행복한님의 댓글의 댓글
행복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락해서 한번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물어볼께요.
그나저나 목로주점님은 무슨 보험들을 들었는지 궁금하네요
bluecode님의 댓글
blueco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금도 많이 떼었을테니 노후에 아주 막막하지는 않으시겠지요.
물론 노후에 넉넉하고 풍요롭게 살며 이것 저것 누리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라도 재산을 만드셔야겠지요. 저는 재테크 상담을 해드릴 능력은 없지만 주위에서 늦게라도 연금 보험 신청하는 것을 보아서요.
연금도 보험이라 많이 부을수록 많이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Deutsche Rentenversischerung 에 연락하시고 상담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노후에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추가 상품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일반 보험사에서도 그러 것을 다루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것도 거기에 물어보시면 답을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