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독일사람들은 근처의 Tierhiem 에서 고른 후, 약간의 기부금을 내고 가지고 옵니다.  이곳에는 순종도 잡종도 있고, 나이도 크기도 천차만별이죠. 입양전 가셔서 같이 산책도 갈 수 있고, 여러 개를 시험(?)할 수 있어요. 작은 개는 많이들 찾기 때문에 자주 전화를 하던 가, 찾아가야 겠죠.
대부분의 개들이 여름방학즈음에 버려지기 때문에 지금의 좋은 시기입니다.
순종을 원하시면 인터넷이나 신문 또는 동물병원에 가면 개인적으로 사육하는 취미애견인들의 광고가 있어서 찾을 수가 있지만, 순종인지라 종류에 따라서 다르지만, 작은 종류일 경우는 1000 유로는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동구권에서 가지고 온 강아지들이 신문에 자주나오는 데, 예외도 있겠지만 권장할 만한 것은 아니고(대부분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입양시에 꼭 예방접종카드와 되도록이면 어미개와 함께 잇는 강아지가 성격면에서 무난합니다. 또한 기르는 사람의 성격이 강아지의 성격형성에 큰 영향을 주기때문에 사육인과 얘기를 나누는 것도 잊지말아야 겠죠. 제대로 하는 사육인은 계약서를 쓰고, 입양후 약 4주안에 강아지가 죽는다던가 건강이 아주 나쁘다던가 할 경우의 환불조건, 혈통서(독일애견클럽 VDH 애서 발행한 것), 예방접종카드, 번호문신이나 칩넘버 등을 건네주겠죠. 
또한 독일에서는 개세금(Hundesteuer)이 있어 매년 일정금액, 이것도 동네마다 다름, 약 년 60 유로선, 을 지불해야 하고, 병원비도 고려해야 하죠. 요새는 사료나 의료기술발달로 약 12-15년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야 하는 데, 혼자일 경우는 개가 집에 혼자만 있으면, 이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좋은 친구 만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