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을 어디서든 맞아야한다면 저라면 한국에서 미리 맞습니다. 하지만 독일에서도 별 제약없이 예방접종이 가능해서 크게 상관은 없어요. 제가 의료계사람은 아니지만 짧은 식견으로는 20대 이후에 보통 독감(1년),파상풍(10년), MMR 정도 맞는걸로 알고있고 군필자인 경우에는 군복무 시 전부 맞습니다. 앞서 말했듯 접종 자체는 독일에서도 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거보다 예방접종 확인서를 발급받아서 소지하는게 더 중요해 보여요. 병원에서 간혹 진료 시 예방접종카드같은 예방접종 기록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네요.

저도 이번에 입국하려고하는데,  4가 인플루엔자 백신이랑, A/B간염 1/2차씩 맞고

혹시몰라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예방접종증명서? 영문으로 뽑아가려구요. :)

간염 무료아닙니다. 한국에서 맞으시는게 더 저렴할수도있어요.
저도 비싼 보험료가 아까워 뭐라도 하자는 심정으로 커버되는 모든 예방접종을 해달라고 근처 의원에갔는데요
파상풍이랑 뭐 두세가지 합쳐진걸 한방에 맞는 주사랑
유럽 진드기?에서 걸리는 병 예방접종? 그거도 맞았어요. 세번에 나눠 맞았고 첨에 뭔가 해서 검색해봤는데 한국에서는 가격이 좀 있는 접종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