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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뽁뽁이? Tesa 단열 folie?

페이지 정보

작성자 bodenständi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10회 작성일 20-09-01 08:09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집이 창이 많고 커서 해가 많이 안뜨던 요 몇일이  너무 춥더라구요...! 

바우마트에 파는 일반 뽁뽁이와 Tesa에서 나오는 단열 folie중에 뭐가 더 보온효과가 있을까요.

뽁뽁이를 붙일까 했는데... 아무래도 일반 포장용이다보니 효과가 걱정입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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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둘다 해봤는데, 단열 필름이 보기에도 좋고, 보온효과도 뾱뾱이랑 비슷하거나 좋을거예요.
둘다 목적은 같으니까요. 그리고 차이난다고 해도 그리 크게 비교할 정도도 아닐거예요.
뾱뾱이는 나중에 띠면 창문에 동글동글(?) 그런 자국남아서 깨끗히 딱아줘야 해서.. 전 단열필름 그냥 써요.
잘 떨어지지도 않고, 가시성 있어서 창문밖 보이기도 하구요. ( 뾱뾱이는 창문밖보는거 포기 해야 하니까요)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문에 뽁뽁이 붙이는 것이 한국에서는 흔하고 겨울에 난방비 조금이라도 절약하며 알뜰이 살아가는 모습이지만 독일 이웃에게는 그다지 좋은 모습이 아니게 보여진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전하며 이해 구합니다.
얼마나 절약이 되는지는 모르나 포장할때 사용되는 뽁뽁이가 왜 창문에 붙어 있는지 자주 질문을 받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정말 의아해하고 또 객관적으로 보기에도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독일 사람들의 상식으로 외국 난민 수용소 거처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을 중상위 생활 문화권에 있는 한국 가정에서 보게되니 적잖이 놀라서 질문을 합니다.
두꺼운 커텐이나 또는 집집마다 창문에 있는 롤러로 그런 용도에 적합한 것으로 대치 가능한데 왜 포장지로 전체 창문을 아예 차단을 하느냐고?...
때로는 붙여놓은 접착벤드가 한 두군데 떨어져 밖에서 보기에도 흉 할때도 있어요.
내가 내집에서 내 맘대로 사는데 무슨 참견이냐고 한다면 할 말은 없으나 우리에겐 일상 이었던 생활의 행동들이 다른 문화권에 살고있는 이 사회에 비쳐지는 우리들의 모습이 어떤지?
우리들의 생활문화가 이웃에게는 어떻게 이해되는지 몰랐거나 무관심 하였던 부분 일 수 있어 댓글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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