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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곰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46회 작성일 20-08-25 20:21 답변완료본문
아직도 나흐미터를 못찾아서 머리가 복잡하고 답답해서 여기에 글 써봅니다
제 집 계약이 내년 3월까지 자동으로 연장이 되어있고 나흐미터를 못 구하면 내년 3월까지 월세를 부담해야한다네요...하...ㅠ 갑자기 큰 빚이 생긴거같고 한국 가면 소비자대출 이라도 알아봐야하나 고민이네요
말도 안돼긴 한데 다신 유럽 안 갈 생각으로 차단하고 튈까? 이 생각도 잠깐 스쳤어요...
혹시 저랑 같은 상황 겪으신 분 계실까요? 위로나 조언이라도 듣고싶네요ㅠ
댓글목록
번개파워님의 댓글
번개파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혹시나싶어 말하지만 인카소 한국까지 보냅니다. 절대 튀려고하시면 안되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집주인과 잘 얘기해서 3개월치 미리내고 끝내는식으로 딜을 해보세요.
떡끼님의 댓글
떡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집주인과 협상이 잘 안되면 가격을 좀더 낮춰서 나흐미터를 찾으면 어떨까요? 전부를 다 내는 것보다야 나을 것 같은데...
훈훈하게님의 댓글
훈훈하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내년 3월까지 계약(?) 되어 있어서 돈내도, 어차피 집주인 님 가시면, 다른사람 구해서 넣고, 돈 2중으로 받겠죠. 좋은 집주인이라면, 상황이 이러니 어느정도만 받고 끝날거고 상황 안봐주면, 계약서대로 다 받겠죠.
계약서가 그렇다면 어쩔수 없지만, 법적으로도 틈이 있고 예외상황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개인적 의견으로는, 동네 미테 관련 변호사 검색 하셔서가보세요. 이정도 상담정도는 몇십유로도 안할거예요.
내년3월까지 연장되었다고 하더라도, 법적으로 해결방법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취할수 있는 방법을 논의 하는게 도움될거 같네요. 안그러면, 내년3월까지 그냥 생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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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황이 어려워도 정상적으로 일처리를 하셔야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곳에서는 정확한 해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가능하면 빨리, 그 지역에 가까운 Mieterverein e.V.이나, Mieterhilfe e.V.에 가입해서
임대차 전문변호사와 상담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가입비포함 연회비가 70-80유로 정도로 재판을 하게 될 때를 대비한
변호사 보험을 포함시키면 120-150유로입니다.
방문하실 때는 방 계약서를 지참하셔야 합니다.
힘내시고, 행운을 빕니다.
- 추천 3
PK83님의 댓글
PK8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차단하고 한국으로 가시면 일이 많이 커질 것 같아요 ㅠㅠ mietverein 가입도 좋지만 이 부분도 해결된다는 보장이 없는데 일단 추가금액이 드니 저는 집주인분하고 한번 더 상의를 하던지 아니면 앞서 다른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월세를 부분적으로만 부담하는걸로 해서 싸게 올려서 나흐미터 찾는게 제일 빠를 것 같아요 !!
곰국님의 댓글
곰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당연히 튈 생각은 없고욯ㅎ 답답한 마음에 한번 해본 말이에요...ㅎㅎㅎ
아무튼 집주인이랑 한번 잘 상담해보고 한국 귀국해서도 나흐미터 찾아도 되는지 여쭤볼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