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마당(코로나로 인해 감금생활 하면서 더더욱 감사), 같은 크기일때 Wohnung보다 관리비가 적다는 것, 소음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것(옆집이 있긴 하지만)
단점: Wohnung보다 수리할 범위가 확실히 넓어짐(수리업체 찾는 스트레스가 더 자주 발생)

정도겠죠... 개인과 가족의 취향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문제지만 제 경우엔 특별히 Haus라서 관리가 어렵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물론 주관적 경험담입니다^^

정원이 있고 없고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어리다면 더욱 필요하구요, 소음문제도 자율적으로 지켜 가면서 자녀들에게 스트레스 줄 일이 적어집니다. 손재주가 있으면 이것저것 만들어도 볼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그릴연기 걱정도 자유롭고, 배우자와 석양을 보며 와인 한잔 할 수 있는 로맨탁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지요^^  하지만 잔디나 정원관리를 꾸준히 해 주셔야 하고, 겨울엔 집앞 눈은 반드시 치워야 합니다. 지나가던 사람이 내집 앞에서 넘어져 다치면 골치? 아픕니다,ㅠㅠ    생각나는데로 적어 봤네요ㅎㅎ

돈이 들더라도 중계인등을 통해 구입하시길 추천 드리며, 먼저 주위 한인분들의 의견을 많이 들어 보시고 지역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자녀 학교까지 거리등등..  부부 두분이 운전 다 가능한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