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비자는 아니지만 워홀비자 받을 당시에 motivation letter는 왜 독일에 가고 싶은지와 같은 것들을 a4용지 단면으로 한 장 적어서 제출했습니다. 인터넷에 작성법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검사하시는 분께서 읽지도 않으시고 이건 필요 없다고 다시 돌려주셨는데, 유학생비자는 잘 모르겠네요.

1. Motivation Letter는 원래 비자 지원시 필수서류가 아닌 특정 조건의 사람들이 비자를 받을 때 제출하는 서류였으나 어느순간부터 필수서류가 되었습니다. A4지 1-2페이지정도 분량으로 자유형식으로 왜 독일에 유학을 가는지, 어떤걸 하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있는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2. 아닙니다. 비자는 원래 '체류허가' 보다는 '입국허가'의 의미를 가지기 때문에 3개월밖에 못받습니다. 코로나랑 상관없어요. 그 이후로부터는 독일 현지 외국인청에서Aufenthaltserlaubnis(체류허가)를 받아 생활하게됩니다. 이 때는 1-2년간의 장기 유기한 체류허가를 받게됩니다.
다시말해 원래 이 둘중에 하나의 프로세스입니다.
1.주한대사관애서비자3개월 ->현지에서 연장(연장이라기보단 Aufenthaltserlaubnis를 받는겁니다. 이때 기한은 보통1-2년)
2. 무비자입국 -> 현지에서 체류허가 발급(1-2년)

무비자 입국 후 현지에서 발급이 가능한 한국인으로서 대사관의 비자는 사실상 의미가 없었으나 이번 코로나상황때문에 입국을 위해선 받아가는게 좋아보입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motivation  letter는 한국어로 써도 되는 걸까요..?

저도 지인이 독일어로 쓴거 첨삭해준적만 있고 지원해준적은 없어서.. 대사관에 직접 메일로 문의하시는게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