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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칼크로 인한 탈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sola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838회 작성일 20-06-30 08:53

본문

안녕하세요.
독일 생활 2년차입니다.
저는 유전적으로 머리숱도 많고 굵은 편이라 살면서 단 한번도 탈모 걱정을 하고 산 적이 없었는데요.. 갑자기 요즘들어 머리카락 빠지는게 심각하게 보입니다 ㅠㅠ 머리 한번 감으면 뭉치로 빠지고 빗질하면 우수수... ㅠㅠ
게다가 생리양도 작년부터 확 줄었어요...( 잠시 한국을 갔을 때 좋아지더니 독일오니까 바로 확 줄더라구요..) 혹시 이런 문제를 겪어보신 분 계신가요?
칼크 때문에 이럴수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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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SERICHERRY님의 댓글

SERICHER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래 여자는 폐경을 기준으로 10년 전, 그리고 10년 후까지를 갱년기 기간이라고 하는데 개인차에 따라서 증상이 다양하다고 해요.
증상을 심하게 겪는 사람도 있고 가볍게 지나가는 사람도 있는데... 또 모든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인 만큼 스트레스까지 같이 겹치면 더 힘들어 진다고 하네요.
또 출산 이후에도 탈모가 오기도 한다는데... 병원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칼크는 머리카락 빠지는 것하고는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ghey님의 댓글

gh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리양 줄은거면 스트레스 때문일 확률이 커요 (경험담).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요.. 타지생활 하시면서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은거 아닐까요 ㅠㅠ

solasi님의 댓글의 댓글

sola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스트레스 때문인걸까요..? ㅠㅠ 생리나 탈모 문제는 잘 극복하셨나요?ㅠㅠ

ghey님의 댓글의 댓글

gh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탈모는 친구가 겪었는데 결국 귀국해서 집에서 쉬면서 많이 나아졌다고 들었어요. 타지생활을 많이 힘들어하던 친구였거든요. 생리양는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줄었다가 늘었다가 해서... 그냥 잘 먹고 꾸준히 운동하고 맘 편히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ㅎㅎ

solasi님의 댓글의 댓글

sola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ㅎㅎㅎ
답변 정말 감사해요!
저도 노력을 더 해봐야겠어요^^
행복한 독일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cinamonrol님의 댓글

cinamonro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랬어요. 독일있을 때 물이 너무 쎄서 씻고나면 발바닥이 가뭄에 논바닥 갈라지듯 갈라져서 한여름에도 수분넉넉한 바디로션 늘 발바닥까지 발랐었어요. 머릿결도 완전 빗자루처럼 뻣뻣해지고 한국서보다 머리감으면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많이 빠졌어요ㅠ 한국들어와서 다 좋아졌네요. 다시 돌아갈때가 걱정이에요 저는. 물이 제일 안맞았거든요. 생리량 변화는 심리적인 영향이 큰것 같아요.. 부디 좋은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라요!

solasi님의 댓글의 댓글

solas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복합적인가봐요..
물도 그렇고 심리적인것들.. 저는 그래서 샤워기 필터 알아보고 있습니다.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toffee님의 댓글

toff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독일에 온 후 탈모가 시작되서 병원 다녀왔어요ㅜㅜ 그래서 요즘 로스만에서 영양제 사먹는데 전보단 나아진거 같아요... 윗분들 말처럼 스트레스와 물때문에 탈모가 시작되는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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