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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일유학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504회 작성일 20-06-26 21:45 답변완료본문
이번에 괜찮은 매물이 나와서 필름 카메라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필름은 인터넷에서 주문도 하기도 하고, DM에서 Kodak Gold 3팩 짜리도 연습용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아직은 어떻게 찍는지 잘 몰라,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으며 한 장씩 찍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장씩 모여서 벌써 한 롤이 엉망진창인 사진들로 가득 찼는데
이제는 필름을 현상하고 스캔하려고 하는데, DM과 Rossmann 그리고 Müller를 믿어도 될까요?
아니면 스캔은 Drogeriemarkt에서 현상만 하고 디카로 찍는 것이 좋을까요?
혹시 해보신 분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근교에 괜찮은 현상소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댓글목록
허허님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취미지만 제대로 하고 싶으시면 필름전용 스캐너를 구입하시길 추천 드려요. 완전 135mm 필름만 되는 모델이 있고 평판 스케너인데 필름 어탭터가 있어서 중형까지 커버 되는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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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생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유학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필름전용 스캐너도 알아보긴 했지만 가격대가 100유로 정도라 고민 중 입니다 ㅎㅎ
혹시 허허님은 현상은 어디서 하시나요?? 한국의 동네 사진관 정도 품질은 나올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지금 검색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필름 카메라 한참 쓰던 10년 전쯤엔 저렴한게 1500 유로 정도 했었거든요... 물론 퀄리티는 뛰어 났지만요. ^^ 현상은 어차피 기계가 하기 때문에 퀄리티에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문제는 스캔과 인화인데 슈퍼마켓에서 제공하는 스캔은 대부분 고품질이 아니라서 아마 결과물 받으시면 많이 실망 하실겁니다.
이미 15~20년 전에도 필름 카메라는 디카에 안된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그 차이가 더 심해졌죠. 전 10년전에 독일 와서 필름 카메라는 접었습니다. 주로 사용하던게 중형필름이라 현상 하는곳도 찾기 어렵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35mm 필름은 아직 쉽게 현상 정도는 할수 있으니 즐거운 취미 생활 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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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혜님의 댓글
찌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역이 달라서 현상소 추천드릴순 없지만 DM/Rossmann 그나마 저렴한 가격에 그럭저럭 쓸만 해요. 정말 고퀄리티의 스캔본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스캔본을 CD에 담아줍니다. 요즘 누가 CD 쓰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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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학생님의 댓글의 댓글
독일유학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퀄리티 스캔본까지는 필요가 없긴한데, CD에 담아줘서 CD리더기도 사야하고 할 때마다 CD도 구매해야한다는 점이 참 별로더라고요 ㅎㅎㅎ 답변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