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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chnabelti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75회 작성일 20-04-02 10:01본문
집주인과 대화를 하던 중 나흐미터를 구한다면, 계약 기간 전에 집을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소음으로 인해 고생한터라 (밑 집에서 새벽까지 노래 틀고 벽을 치고 창 밖으로 소리지른 것 때매 경찰도 불러보고 옆 방과의 방음이 좋지않아 벽간소음도 심합니다. 밤에는 귀마개 끼고 자도 잠이 오질않네요...) 만약 나흐미터를 찾게 되면 새 집으로 이사를 가고싶은데요.
학생 신분이라 아인쩰찜머나 보눙 정도일텐데, 혹시 베리분들 중에 소음 문제 없이 살고 계신 분들 계시면, 층간 소음 없는 집 찾는 요령 같은거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댓글목록
Fbauer님의 댓글
Fbau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는 집 구할때 집주인에게 옆, 윗, 아랫집에 애기들이 사는지 물어봅니다...
SERICHERRY님의 댓글
SERICHER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신축 건물은 층간소음이 없어요. 잘 지어진 집은 고함을 질러도 안들릴 정도로 소음이 없습니다. 독일은 오래된 집들이 믾아서 그렇지 새로 지은 집들은 소음도 없고 따뜻하고... 여튼 그렇습니다.
iodner님의 댓글
iod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래된 집이라고 다 소음 있는 것은 아닙니다. 18세기말 19세기초 경제부흥기인 Gründerzeit 시기에 지어진 옛 건물, 알트바우는 대체로 소음이 없고요, 1920년 이후 건물이나 전후 대량으로 지어진 한국의 80년대 10층이하의 아파트처럼 생긴 Plattenbau는 소음이 대체로 심해서 옆집의 티비소리가 들리는 것이 일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urrey님의 댓글
surr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독일에서 층간 소음으로 영혼이 갈려와서 집보러 갔을 때 현재 거주자한테 소음 어떠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솔직하게 잘 알려줬어요 Makler나 집주인은 있는 소음 없다고 거짓말까지는 안하지만 자세하게는 안알려주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리고 집구경하는 동안 내내 바짝 집중해서 들어보세요 소리가 들리는지!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알테바우 소음 엄청 심해요.... 가급적 확인해 보시고 최신형으로 구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살아보기 전에는 모르지만, 좋은 집, 세가 비싼집은 확실히 돈값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