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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제동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82회 작성일 20-03-13 21:01본문
다른 지역은 진행중이던 학기 중단 했다는 소식도 들리고
제가 있는 곳은 아직 학기가 완전 취소되거나 한건 아니지만, 개강 전 어학코스가 임시 중단이고 이후에 소식을 알려준답니다.
코로나 초기만 해도 날씨가 풀리면 괜찮아질거라는 긍정적인 얘기도 있었는데, 지금 상황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이웃 국가들 상황이 엄청 심각하던데, 독일도 피해갈 순 없을테고요... 그런 와중에 대한항공은 독일 노선 중단하고 아시아나에서는 축소 운영...
일단 사태를 관망해보다 결정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독일 내 보험도 온전하지 않고(한국 유학생 보험만 들어놓은 상황입니다) 독일어도 못해서 혹시라도 병에 걸리면 정말 큰일이고요...
독일 뉴스는 보지도 못하고 학교에서 나오는 공지 정도만 확인하는 정도라 독일 내의 상황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목록
inolvidable님의 댓글
inolvidab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올해 1월 회사 퇴사하고 편하게 여행하려고 워킹홀리데이 왔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ㅜㅜ
집콕할꺼면 여기서 불안하게 떨고있는것 보다 차라리 한국에 돌아가는게 낫나 라는 생각도 들고,, 고민중에있네요!!ㅜㅜ
곧가지않을까님의 댓글
곧가지않을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대학교에서 어설픈 대책 내놓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온라인 강의를 한다니 뭐 도서관,식당을 열겠다니 감염되면 어쩔려고,, 사람들 경각심도 없어서 마스크도 안끼고 방역하는것도 못보고 걱정입니다 휴학을 해야되나
바이올렛61님의 댓글
바이올렛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맘이 아프네요...
곧 좋아질거에요.메르스.사스.또 어떤힘든일도 그랬듯이 정점이 지나면 차차 풀릴겁니다. 무연고라 걱정마세요. 혹시 어디 사는지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지역에
한인회가 잇을겁니다.성당.교회등등 전화해서 본인이야기하고 원하는 도움 요청하세요...
가까이 잇으면 따뜻한국에
막 담은김치.밥 먹게하고싶으네요
이럴수록 건강챙기고 밥먹고 힘네세요
크레마님의 댓글
크레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금 들어가시면 2주 자가격리 권유되겠지만 그렇게 하더라도 제가 교환학생이라면 귀국할 것 같아요. 독일 의료 시스템 유럽에선 젤 나은편이라해도 한국이 낫더라구요. 말도 잘 통하고요ㅠㅠ 학기 언제 시작될지도 모르고 코로나가 언제 잠잠해질지도 모르니 들어가는 선택도 나쁘진 않다 생각해요.
- 추천 3
네비토끼님의 댓글
네비토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지금 독일에 온지 거의 한달 다되어 가거든요... 회사 관두고 저는 워홀로 왔어요... 아 근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금 저는 NRW 에 있는데 4월부터 아헨에 있는 어학원 다닐려고 등록도 다해놨거든요? 근데 학원문이 4월 19일까지는 잠정적으로 닫는다는데... ㅠㅠ 어떻게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WObistDu님의 댓글
WObistD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도 들어갈 것 같습니다..
확진자 프랑스 추월했습니다.
그런데 교환학생은 학교가 개강하면 공식 공보험들게하고 하던거 같던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그런가보네요. 공보험이 아니라면 복잡해지실텐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ㅜ
네이버에 독일 코로나, 검색하니 교민 유학생 블로그 글이 좀 올라 오더라고요. 정보를 모르시겠다면 한번 확인해보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