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언제나
- 율리히쪽에 멜데 베스테티궁을 받는다. (주소지 안멜덴) 
- 율리히쪽의 외국인청에 거주증을 신청한다.
입니다. 현재 주소가 해당 지역이 아닌 이상, 해당 지역 외국인청은 해 줄 수 있는게 없습니다.

임시적인 주소지, 등에 대해서는 모르겠네요. 두번째 보눙의 신고를 의미한게 아닌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집이 두 군데이고, 여기에서 살며 직장에 출근한다는 의미로. ) 임시적으로 무언가 얻을 수 있는 주소지 증명은, 일단 독일 거주지 등록 시스템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주지 등록이 임시라는 의미가 아니라, 보눙을 임시로 구하라는 조언이 아니었을까요? 임시적으로 보눙을 구하고 (호텔 등도 괜찮습니다) 거기에 주소지 등록을 하고 (두번째 보눙으로) 외국인청에 신청해보아라, 이런 등의 조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거야 물론 가능하지요. 정상적으로 거기 주소지를 살고 있다고 등록한거니까요.

기본적으로 외국인청은, 자기 지역에 등록된 (거주지 안멜덴) 사람만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즉, 새 직장 계약서로 현재 사시는 지역 외국인청에서 거주허가를 연장하시거나 (이건 지금도 가능합니다. 현 집주소지를 유지하며 저쪽에 주중 출근 한다, 차후에 이사갈 계획이다 등,), 아니면 새 지역으로 (최소 주소지만이라도) 옮긴다음에 그쪽 외국인청에서 거주허가를 연장하시거나, 두가지 뿐입니다.

답변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칼스루에 쪽에서 다시 신청한게 빨리 진행되서 거주 허가가 나올때까지 임시 확인증도 받은 상태네요. 이번에 바이러스로 외국인청 면접도 다 캔슬되었다고 들어서 식겁했는데 다행히 저는 담당자가 배당되어있어서 자료를 우편함으로 전달했더니 바로 받았다는 이메일 답장과 함께 진행되고 있어서 한시름 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