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존 개념이 있습니다. 보다 너른 지역의 일부라 보다 보편적인 시스템이기는 합니다. 1회권 및 일간/주간/월간 모든 표는, "구간 요금제"가 적용됩니다. 지도상 같은 구간이면 그 구간 안의 요금, 구간을 넘어야 하면 추가 구간 만큼의 요금. 출발지-도착지에 따라 preisstufe 0 - 7 까지 구간 규모가 다릅니다. 이 구간은, 앱으로 돌려보면 알아서 계산해주니 그걸 사면 됩니다만, 알고 있는게 좋겠지요. 기본적으로 구간 갯수만큼 요금 표가 다릅니다.

구간 지도:
https://www.vrn.de/liniennetz/Wabenplan/index.html
이 지도상에서 2 구간을 가면 2구간 요금. 노란 구간 (하이텔베르크나 만하임)은 한 구간이여도 기본적으로 두 구간이 기본. (가령, 하이델베르크 안에서는 뭘 해도 구간 2 요금이 필요합니다.)

구간별 요금: (예를 삼아, 일반 성인 1회표의 경우).
https://www.vrn.de/tickets/ticketuebersicht/einzelfahrschein/erwachsene/index.html#price
가령 구간 0 - 7 (7이 최대)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일단은 앱을 사용해서 쓰시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Tarif는 실지 거리 당 요금이라 일반적으로 위의 요금보다 더 싼, 다른 요금 체계의 적용을 받습니다.

VRN시스템상, 정기권의 경우에는, 기계에서 사는 것만으로는 불가하고, "어느 구간을 다니는 고객"인지 고객 카드를 함께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 정기권의 경우, 최초의 구입은 VRN고객 센터에서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어디 사는지, 주로 어디에서 어디를 매일 다니는지 말해주면 고객 카드와 함께 맞춰서 끊어줍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하이델베르크 처음 가는데 많이 도움될 거 같아요. VRN도 아인첼카르테 한 번에 여러 장 사면 할인되는게 있나요?

종이티켓으로 사실 생각이시라면, 5장 사면 할인되는 티켓이 있습니다만 별로 싸지 않습니다. 가령 반카드 소유자의 할인 티켓인 BC티켓이 더 쌉니다. 어느 경우건 (반카드 있건 없건) eTarif가 종이 티켓보다 더 저렴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