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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홋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89회 작성일 20-01-06 11:04본문
처음 1년 반 정도는 제가 홈스테이를 했었습니다. 안멜둥 후에 어떤 편지를 받았었고 당시 저는 독일어를 하나도 못 하는 상태라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편지를 보여주면서 이게 무엇이냐고 물어봤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아마 방송수신료 내라는 편지였던 것 같은데, 아주머니께서 걱정 말라며 본인이 처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한 동안 잊고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 지인과 얘기하면서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 집에서 학교가 너무 멀어서 18년 4월에 새로 이사를 했고 지금까지 사는 중입니다. 보통은 움멜둥 하면 수신료 내라고 편지가 날아온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도 편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 얘기를 하니 지인은 본인은 안 내고 있다가 벌금내라면서 변호사?한테서 독촉장?같은 것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홈페이지 들어가서 내려고 보는데 Beitragsnummer도 모르겠더라고요(전에 받은 편지를 아주머니가 가져가셔서 모르고 이사한 주소로는 편지를 받지 못해서ㅠ)
궁금한 점은
전에 비슷한 질문 올리신 분 글에서 봤는데 전에 살던 집 Beitragsnummer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현재 집 주소로 새로 anmelden 해야한다고 하던데 맞는 건가요? 현재 집 주소에 맞는? 다른 Beitragsnummer를 받아서 이걸로 수신료 지불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현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지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베리 여러분들도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댓글목록
단팥ㅇ님의 댓글
단팥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집당 몇 명이살던 방송수신료는 1분만 지불하시면됩니다. 주인아주머니께서 본인이 지불하고있다고 해주신것같네요 ㅎㅎ
집마다 beitragnummer가 바뀌는게 아니라 개인 beitragnummer는한번받으면 끝입니다. beitragnummer를 잊어버리셨을경우에는 전화 하셔서 문의하시면됩니다. 보통 편지나 계좌이체 목록에서 볼수있는데 두가지 경우로 번호를 찾을수없는경우 전화하셔야합니다.
https://www.rundfunkbeitrag.de/kontakt/
-Rufnummer 01806999 55510 oder 01806999 55522. Sie zahlen pro Anruf 20 Cent aus dem deutschen Festnetz beziehungsweise 60 Cent aus den deutschen Mobilfunknetzwerken. Das Service-Telefon ist werktags von 7:00 bis 19:00 Uhr erreichbar.
제일 좋은 방법은 주인아주머니께 혹시 그때 편지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시고, 본인 beitragnummer와 집주인아주머님 beitragnummer까지 알고계시는게 좋습니다.
또 가끔 움멜둥 후 수신료가 안날아올때가 있어요.. 직접 신고하셔야합니다. 운이안좋으면 지인분처럼 한꺼번에 미납된 수신료를 지불해야하는경우가 생깁니다. 운이좋으면 안낼수도있어요(케바케)
잘 처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Kiara님의 댓글
Kiar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전에 살던 집은 상관없구요. 이사가서 새로 안멜덴을하면 그 집에사는 거주자에게 새로Beitragsnunmmer가 지정됩니다. 안델덴하면 그정보가GEZ으로 넘어가고 거기서 시청료요금청구서가 나오는데 wg 처럼 여러명이 살경우에도 Beitragsnummer는 하나이기때문에 나눠서 내면됩니다.GEZ에서 까먹고 청구서를 보내지않으면 안내도되요. 살다가 다른곳으로 이사가서 다시 암멜덴하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요. 전에꺼는 냈던 안냈던 상관없어요. 살고있는데 몇달있다가 청구서가 나오면 이사한이후부터 소급적용되서 청구서가 나오기도해요. 하지민 변호사가 편지보내고 그러지는 않아요. GEZ에서 않해놓고 소송걸일 없잖아요. 운좋으면 그냥 안내고 살다가 나중에 소급해서 청구서 나오면 아깝다 생각말고 내시면되요. 스스로 찾아서 낼께요 하실 필요까지없습니다. 독일 친구들도 운좋고 안내고 10년넘게 사는 애들도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