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 준비하시는 거 좋습니다.
일단 비자가 2021년까지 있으시니 그 때까지 전공관련으로 최대한 빨리 일을 구하시고 비자를 변경하시길 권합니다. 프리랜서비자는 사실 명확한 기준이라는 게 없습니다. 구비서류들은 정해져있으나 담당자 재량이 커서 가보기 전에는 알 수가 없거든요. KSK 가입도 서둘러서 하세요. 심사기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립니다. KSK가 있어야 비자받기도 좀 더 수월하구요. 프리랜서는 수입증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경력또한 중요하니 빈 기간없이 일을하셔서 경력을 만드세요.

세금만 잘내면 됩니다. 결국엔 정기적인 수입입니다.
근데 프리랜서로 그 요구에 충족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비자연장하기가 힘들지요.다들 수입이 안좋으니...

답변들 감사합니다ㅠ 하지만 한번도 작품을 팔아본적 없고 순수미술 회화인지라 세금을 낼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조차 막막한 상황이네요.
수입이 없고 세금을 낸적 없는 경우에는 정말 비자가 불가한걸까요?..

프리랜서비자는 담당자의 재량이 정말 큰것같습니다.... 주변에 디자인과졸업 후 프리랜서로 일하는 친구가 있었어요. 수익이 꽤 좋은편이었으나(많이벌때는 일반 회사원 3배정도?) 조금 들쭉날쭉하다는 이유로 비자거부당했었습니다. 취업하시고 2년 후 영주권받으신 다음에 프리로 일하시는게 제일 비자청 스트레스 안받는 방법인것같아요 ㅠㅠ  원하시면 제가 아는 변호사분 연결가능해요!

쪽지 보내드렸습니다ㅠ

저도 올 가을에 담당자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참고로 프리랜서 수입은 최소1200유로 이상이어야 한다고 하네요.

제경험상, 처음 프리랜서비자 받을때는 크게 수입에 좌우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제 프리랜서 받아서 시작하는단계이기 때문에 추천서 위주와, 통장 잔고, 작업내역같은거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만 그사이에 수입이 있어서 조금이라도 증명할수있으면 인보이스 가져가시면 좋긴합니다. 그리고 문제는 다음에 비자 연장하실때는 세금내역과 일정수준이상 수입을 증명하셔야 하는데, 제가 이번에 연장했는데 그것도 별로 엄청 까다롭게 보진 않더라구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베를린이 좀 아티스트 프리랜서 비자에 널널한편이긴 한것 같아요. 그리고 많이 걱정되시면 처음에는 변호사랑 같이 하시는것도 좋은방법인것같아요. 저도 처음받을때는 변호사랑했는데 비용이 300-400유로 사이였고, 비자청까지 같이가서 끝까지 처리해주셨어요. 너무 걱정말고 준비잘 하시길 바래요.

참, 추천서는 교수님께 받으시는것 보다는 일을 실제로 받을수 있는 기업이나 작더라도 회사에서 받는게 좋은데, 독일에 작게 사업자내고 작업하는 친구들 많으니 그쪽에서 받으시는게 좋아요. 내용은 보통, 위 사람과 추후 이러이러한 작업을 진행할거고 얼마정도의 임금을 지불할것이다 같은 내용이여야 합니다. 저는 첫 비자 받을때 7개까지 준비했는데, 보통5개정도 준비해 가더라구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한 가지 있는데 실례가 안되면 여쭤봐도 될까요? 추천서를 "독일에서 사업자내고 작업하는 친구들"에게 받으셨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Künstlerassistent 로서 추천서를 받으신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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