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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집 구하는 과정에서 질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긍정적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76회 작성일 19-12-13 13:37 답변완료

본문

안녕하세요.

몇 주 뒤면 독일에 입국을 하게 되어 집을 구하고 있는 중에 궁금한 점이 생겨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집(WG)구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도심지가 아닌 근교에 집을 구하려고 하기 때문에 더 어려운 건지 쉽지 않네요.
 
이 과정에서 2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 1. 얼마 전 어떤 집주인 분께서 Video Visit을 제안하셔서 스카이프를 통해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보니, 집을 구할 때, 선급금을 요구하는 곳은 거를 것, 계약서 내용을 잘 확인하며 작성할 것에 대한 강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집주인 분께 계약 관련하여 여쭤보니 계약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거주지 등록도 해주겠다 하고, 가격도 위치도 좋고, 집주인 분도 꽤 친절한 것 같은데 계약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조금 걸리네요. 그 방이 3개월 동안만 머물 수 있는 곳이라 그런 것인지, 사기를 치기 위함인 것인지 혹시 관련하여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질문 2.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계신 집주인 분께 3-4번의 끈질긴 문의를 보낸 끝에 답을 받았습니다. 제 신상 관련하여 이것 저것 보내달라 하시기에 다 보냈더니 마침내 그럼 한번 집 구경 올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몇 일, 몇 시에 가면 되는가 하고 문의를 보내니 또 답이 없습니다. 같은 내용은 아니더라도 이런 상황이 꽤 많은데, 보통들 거절의 의미로 답장을 하지 않으시나요? 다른 사람과 방 계약을 끝냈으니 더이상 관련 문의를 받지 않는다, 도착 이후 연락주면 상황을 보고 알려주겠다, 언제 방문해라, 더이상 방문객을 받지 않는다 등등의 답을 주시면 감사할 것 같은데, 보통 집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이 문의를 해도 많이들 답을 주지 않으시나요...? 무시는 거절과 같은 의미겠죠...?ㅠㅠㅠ

긴 내용으로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혹시라도 혹시라도 시간이 있으시고, 이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답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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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The라이언님의 댓글

The라이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집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와 같습니다. 가급전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으로...또는 현지사시는 한인아줌마(교회나 한글학교등을 통해)을 통해서 구하시고...계약서...보통 패리언 보능은 계약서가 없긴합니다. 하지만 안멜둥까지 해준다는건...정말 친하지 않으면(오프라인으로 해준다는건 믿을수없음) 하기가 힘든데요...독일에서도 매일 보내면 거의 회신이 안오는 것이 정상입니다. 얘네들이 좀 차별해여..아시아인들한테..안보여줍니다...저도 한 3주못받았는데..동료 통해서 메일 보내봐 달라고 하니..바로 답장을 해준적이있었어요
회신이 늦는것..아시아인이기때문이거나...다른이유라도 몇주 걸리는 것이 이들 문화입니다.

긍정적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긍정적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팁 감사합니다ㅠㅠ
가서 구해보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겠네요.
계약서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던 분 아직까지는 유일하게 친절하셨던 분인데, 잠시 보류해봐야겠네요.
계약서가 걸리긴 했지만 위에 썼듯이 그 외에 조건도 너무 좋고, 방 구하기도 어렵고 해서 그냥 그 방 가야겠다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현지 사시는 분들을 수소문 해보거나 현지 부동산에 찾아가 봐야겠습니다.ㅠㅠ

Linvingtheplanet님의 댓글

Linvingthepla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을 구해본적도, 세입자를 구해본적도 있는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직접보고 거래를 하는것이 가장 좋지만 여러 사정이있어 원거리에서 집을 거래한다면 돈을 요구하는것은 당연히 위험요소가 있겠지만 소정의 금액을 예약금으로 보내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당연히 신용과 신뢰는 두사람에게서 있어야겠지요.
정말 사람들 마음이 갈대같아서 계약을 한다고 해놓고 죄송합니다를 시작으로 개인적인사정이라던가, 더 좋은곳을 발견했다던가 그렇게 마음이 바뀌어버리면 집주인도 다시 시간을 들여 사람을 찾아야하는 시간과 수고가있습니다. 죄송하다 죄송하다 하는데 어쩌겠나요 어쩔수 없는거지만 소정의 계약금 또는예약금을 걸어야 서로가 마음편히 거래를 할수있는거같습니다.
소수의 사람만이 심심풀이나 용돈벌생각으로 세입자를 구하겠지만 대부분은 생계를 위한수단이거나, 본인의 집값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 세입자를 구하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계약이 불발되는만큼 다시 들여야하는 시간과 사람을 찾는 수고가 꾀 많습니다.

계약서는 직접 만나서 작성하는게 맞다고 보고요. 안멜둥도 거래가 시작된후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집주인으로 부터 연락이 안온다는건
집주인을 기준으로 하면 연락은 참 많이오는데 너무 급하다거나, 뜬금없다거나, 뭔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는거나 답장을 해줬는데도 다른 소리를 한다거나 그런사람들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그래서 저도 하나하나 답장을 드려야지..하다가 읽씹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참 많았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고,  집구하기가 굉장히 어렵다고는 하지만 집주인도 아무나 집에 들여놓을수는 없으니 고심하게 되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차별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바쁜가보다..생각하시면 마음 편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처음부터 간단한 자기소개와, 독일에 거주이유 등 간단하게라도 적어주면 좋더라고요. 저도 집구할때 그렇게하고 저는 거의 답장을 받은거같아요. 단 , 독일인들 정말 느려서 일주일후에 답장하고 그러던데 제가 답답해서 한국인통해서 집구했습니다.

긍정적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긍정적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나 팁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그분들도 저를 어떻게 믿고 심지어 몇 주 뒤에나 독일로 출국한다는 저를 위해 일단 방을 남겨주겠다고 선뜻나서줄 수 있을까 싶어요.
저도 이름, 국적, 나이, 성격, 어떻게 살아왔고, 독일에 가게 된 계기, 독일에서 무엇을 할 것인지(주중, 주말), 독일 입국 날짜 등을 적어서 보냈는데, 아무래도 몇 주 뒤에나 도착한다는 게 큰 걸림돌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조언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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