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치 금액이 450유로를 한달로 했을때 1350유로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님은 공보험에 가입됩니다. 1350에서 예를 들어 10센트를 더 벌더라도 자동 가입입니다. 정확한 액수를 확인해보세요.
만약 세전 1350유로가 안 된다고 하면 보험 회사에 님의 사정을 설명하시면 됩니다. 아닌 경우 님은 무조건 공보험 가입된 겁니다. 만약에 지금 일을 그만 둔 경우엔 당연히 일을 그만두었다는 것을 공보험 회사에 알리셔야 합니다. 지금 들고 있는 마비스타 보험은 어쩔수 없이 이중으로 나가는 것이고요.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이니까요.

그렇군요 ㅠㅠㅠ 1350 아슬아슬 넘어가는 것 같은데 그럼 어쩔 수 없이 이중 가입해야 하는 거군요 ㅠㅠ 죄송한데 그럼 AOK에 내는 돈은 매달 제가 따로 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고용되어 있는 동안의 월급에서 자동적으로 빠져나가는 지 추가로 질문드려도 될까요? 쥐꼬리만큼 버는디 또 무슨 보험료를 고지서로 내야하는 거면 슬플 거 같아요 ㅠㅠㅠ 아파버릴까........

제가 질문자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학교 병원에서 학생알바로 일하고 있는데, 딱 한번 월급이 세전 1325.70 유로가 된 적이 있었어요. (Midijob은 450.1유로~1300유로 기준입니다.) 1300유로가 넘으면 일반 봉급자 취급을 받아서 공보험 가입이 권유되는 것 같더군요. 그때 월급에서 의료보험 명목으로 바로 105유로 차감되었고, AOK에서 가입 관련 서류가 우편으로 우수수 날라왔습니다. 저도 마비스타에 가입 중이라서 가입 기간 명시되어있는 마비스타 서류를 보냈더니 더이상 아무 일 없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엔 미리 시급 계산을 해서 세전 월 1300유로가 넘지 않도록 일하고 있습니다. -_-;

아마 AOK로부터 받으신 우편 중, 본인의 현재 보험가입 상태에 대해 기입해서 다시 AOK로 보내라고 하는 서류가 있을 거예요. 거기에 이미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표시하시고 마비스타 가입증명서를 동봉해서 보내시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