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대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곧 군대를 가고 전역 후에 학교에서 주관하는 인턴프로그램으로 프랑크푸르트를 가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일전에 네덜란드에서 한 학기 교환학생 경험이 있었고, 그 당시는 플랫 방 1개 가격 400유료와 식비 600유료(주에 1~2회 외식)로 약 1000유로 정도로 충당하였습니다. 주로 만들어 먹는 편입니다! 네덜란드에서는 중고자전거를 구매해서 타고 다녔는데, 독일에 간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할 것 같아요. 프랑크푸르트 집 값도 비싸다고 익히 들었습니다. 학생에서 지원해주는 300만원과 개인 돈가지고 6개월 가량 생활해야될 것 같네요. 지원금으로는 항공비와 서류비, 보험비, 보증금 정도 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기전 까지 저축을 해야할 것같은데, 한달 생활비로 1000유료 정도면 프랑크푸르트에서 생활가능한가요? 식비, 교통비, WG(개인룸) 또는 원룸 정도요! 쇼핑이나 여행 자금을 뺀 오직 생활하는 비용측면에서 1000유료면 부족 할 수도 있을까요?? 생활해보신 여러분들께 여쭙니다.

인턴 후 졸업하고 차후 뒤셀도르프 정착을 목표로 두고있는 학생입니다. 정성어린 답변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무료로 어학원을 다닌다 던가 저렴한 방법으로 어학을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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