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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보험없이 진료받으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jennal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74회 작성일 19-11-02 01:31

본문

안녕하세요
학생보험을 신청했는데 중간에 서류가 누락되는바람에
신청한지는 오래지만 현재는 보험이 없는 상태인데요..
진료를 받아야 할 일이 있어서 병원에 가고싶은데
다들 보험카드가 없다고 진료를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보험측에서는 제 서류를 검토중이기 때문에 보험을 신청했다는 확인서를 발급하려면 시간이 걸린다고 하구요..
혹시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진료를 받을 수 있나요? 제가 사는 곳은 칼스루에입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추천0

댓글목록

Teekanne님의 댓글

Teekan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의료보험이 *의무입니다. 유무 선택지가 없습니다. 현재 보험회사에서 서류를 검토하시는 중이라고 하니 기다리시거나 직접 가셔서 문의를 하시는게 빠를듯 합니다.

단지 아쉬운점은, 보험료를 내지않은 날부터 현재까지 총 보험료가 일시로 청구된다는 점입니다. 아마 큰금액이 청구되니 마음을 단단히 먹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쨋든 아픈곳 잘 치료되시길 바랍니다

Indigo님의 댓글

Indig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보험만 받는 Privatarzt, Privatpraxis 찾아가셔서 보험없이 selbst zahlen 하고 싶다고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시면 많이 있습니다.  독일 의료비가 좀 비싸니 정말 급할 경우에만 그렇게 하시고요.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반 병원에서도 보험 없는 환자 받습니다. 젤브스트짤러로 가겠다고 하고 진료 받으시면 됩니다. (굳이 사보험만 받는 병원으로 찾아가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추천 1

Teekanne님의 댓글

Teekan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적으신분들이 이 문제를 단순하게 바라보시는거 같은데, 독일은 2009년부터 건강보험은 *의무입니다. 의무란 말은 독일에 거주지가 등록된 사람은 MUSS 로 가입해야된다는 뜻입니다. 엉뚱한 답변으로 질문자를 더 큰문제가 될수 있는 방향으로 몰고 가시면 안됩니다. 만약 오랫동안 보험없이 지낸걸 알게되면 최대 매달 약 600유로 정도 벌금형식의 보험료가" 무보험기간동안 "청구될수 있습니다.

물론 비자도 안나옵니다 학생이라두요.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옳으신 이야기입니다. 처음 다신 글에 전혀 틀린 점이 없으셔요. 그래서 그 부분에는 더 이론의 여지가 없어 더 코멘트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장 아프고, 병원에 가야 하는데, "보험이 없어" 못가요. 하는 사람에게, "내 돈 내고 갈 수 있어요" 라고 해주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공보험은 거주증이 나오는 기간 / 멜덴 된 기간 전체에 청구되겠지요. 그리고 그건 억울하겠지요. 그러나 당장 병원가야할 상황이면, 보험이 있건 없건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험사에 사후 청구하게 하려면, 젤브스트베짤러 하지 않고 다음처럼해서 보험사에 내게 하세요, 같은 다른 더 나은 조언이 없으신 이상, "엉뚱한 답변으로 질문자를 더 큰문제가 될수 있는 방향으로 몰고 가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시는건... 무슨 말을 하시고 싶으신건지 알겠다가도 모르겠어요. 어디 다른 댓글에서 "보험 없어도 자비로 병원 가면 살수 있으니 보험 필요 없음" 이라고 누가 이야기 했으면야, 하시는 이야기가 맞습니다만, 당장 필요하면 네돈으로 아직 보험 없어도 병원 갈 수 있어, 라는 글에 저렇게 대응하시니 이해하기가 어렵답니다.

"보험이 아직 안나왔어요, 그런데 아파서 병원 가야해요.", 에 정답이, "보험 없으면 불법, 보험부터 만드시길" 이라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당연히 맞는 말인데요. 그런데 그걸 지금 질문자에게 답으로 쓰시는건 전혀 동의 못하겠어요. 보험 없는 여행자처럼 일단 내 돈으로 내고 병원가는게 맞지요. 아픈거 참거나 미루다 크게 되면 어쩔려구요...

  • 추천 2

Teekanne님의 댓글

Teekan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글에 기분나쁘신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아프면 병원가야하죠. 하지만 질문자께서 " 다들 보험카드가 없어서 진료가 안된다고 하네요" 라고 조건을 달았습니다. 의사도 진료해주고 싶지만 안된다고 말하는건 이유가 있는겁니다. 
하지만 정말 아프다면 응급구급차를 부르면 됩니다. 그러면 공보험이 진료비를 일단übernehmen 받으며 치료를 먼저해주고 나중에 청구하게됩니다.
더욱이 어차피 보험료를 내야하시니 이중으로 내실이유도 없구요.

독일은 건강보험은 철저히 규율이 정해져있습니다. 예로 저렴한 건강보험이라도 응급실은 일단 보험회사에서 *무조건 übernehmen 을 받아야합니다. 그후 개인청구는 나중의 문제입니다.
 
추가로 독일은 praxis 의사는 개인적으로 진료비를 청구못합니다. Praxis 는 환자를 진료한뒤 검증기간에 보내 평가한후 gesetz oder Privat 보험에 따라 비용을 지불받습니다. 그렇기에 Praxis에서 거부당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제가 맨 처음 보험회사에 * 일단 문의를 하라고 적은 이유는 진료를 받을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받을수 있기때문입니다.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과 하실 부분은 아니에요. 이제 이해가 되네요. 다음처럼, "보험이 없으면 어떤 형태로도 진료도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하셔서 그런 답변을 쓰신 거군요. "내 돈 내고 간다" 가 안된다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로 다음은 잘못 이해하고 계시답니다.

> 추가로 독일은 praxis 의사는 개인적으로 진료비를 청구못합니다.
> Praxis 는 환자를 진료한뒤 검증기간에 보내 평가한후 gesetz
> oder Privat 보험에 따라 비용을 지불받습니다.
> 그렇기에 Praxis에서 거부당하는건 당연한겁니다.

Selbstzahler가 있습니다. 평가를 거치는건, 병원에서 보험회사에 직접 청구를 해야 하는 경우에 한정되고요. (물론 병원에서 그 많은 보험회사에 다 직접 하는 건 아니고, 그 행정 부분을 처리해주는 이런 저런 회사에 가입되는 형태가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Selbstzahler의 경우, 그 경우 이외에 들어갑니다. 비EU 보험 (가령, 한국에서 가져온 여행자 /체류자 보험등)에 의해서 커버되어야 하는 경우라거나, 보험금 지급이 병원과 무관하게 환자와 보험회사간의 계약으로 해소 되는 경우, 혹은 그저 아예 보험 없이 자비로만 내는 경우라거나 하면, 그냥 바로 그 행정처리 회사를 통해서 (혹은 병원이 직접), 환자에게 청구에 들어간답니다. 말씀하신 것과 달리 Praxis는  젤브스트짤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공보험이 커버해주지 않는 (사실 사보험도 대개 안 커버하는) 예방적인 레이저 안저 검사를 받고 싶거나, 아니면 당장 눈병이 나서 눈이 간지러운데 어찌 테르민이 두달 뒤로 잡히면, 하루 종일 병원에 죽치고 앉아 생길지 모를 틈을 노리는 서글픈 옵션 대신, 프리밧/젤브스트짤러만 받는 널널한 병원에 "젤브스트짤러에욤. 뿌잉 뿌잉" 하고 바로 진료를 받고는 합니다. 이 병원에서는 제 보험증을 확인한적도 없고, 보려고 한적도 없고요. 진료를 마치고 나면 월말 즈음에 해당 병원의 지불 관련 기관에서 제게 바로 청구서가 날아옵니다. 물론 따로 보험의 심사 같은 절차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내는 거니까요. 즉, 진료한 환자에 대해서 병원이 아무렇게나 청구 못한다는 건 보험사와 씨름해야 하는 경우 한정이랍니다. 젤브스트짤러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공보험 환자를 안 받는 병원들만 젤브스트짤러를 받냐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동네 의원도, 보험이 없는 여행자라거나, 비EU보험에 의해서 (가령, 한국의 여행자 보험) 커버되는 사람이라면 젤브스트짤러로 보고 진료를 봐 줍니다. 청구서도 그렇게 날아오고요. 사실, 90일 무비자로 여행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젤브스트짤러를 안 받는 병원... 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러나 병원 전반으로 봐서 "보험증이 없으면 프락시스에서 거부당하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건 사실이 아니랍니다.

원질문자의 경우에, 프락시스에서 안된다고 한 것은, 제가 상상하기로 "공보험이니 사보험이니?" 라는 질문을 받으시고, "보험은 xx에 신청했는데 아직 보험증이 안나왔어" 라고해서 "그거는 진료 못 봐주는데" 라고 한 것이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지금 건너왔고, 아직 보험 없어, 내가 자비로 낼거야, 라고 하면 아마 다른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추천 2

Indigo님의 댓글

Indig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elbstzahler 잘 받던데요. 공보험 없던 시절 사보험 공백기간이 생겨서 저도 세번인가 해봤네요. 맞습니다, 제 경험에도 꼭 Privatpraxis 아니어도 Selbstzahler 받습니다. 같은 병원에 후에 공보험 환자로 갔었으니까요.

그런데 글쓴분이 방문하신 병원들에서 비보험으로 거부당했다고 해서 그럼 뭐 그 지역 병원들 정책이 따로 있나해서 Privatpraxis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아프면 병원 가야죠. 좀 비싸서 청구서 받고 나중에 맘이 좀 다치지만 ㅎ 몸 망가지는 것보단 낫죠.

그리고 좀 비싼 사보험 가지고 있는 사람들중에서요,  1년간 진료기록 전혀 없으면 한두달치 Beitrag 돌려받는 제도를 가진 보험상품들이 있어서 소소한 진료는 Selbst zahlen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러니 하지만 그게 더 이익이면 그렇게들 하더군요.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자가 학생이신 것 같고 서류미비로 시일이 경과 한 후 현재는 검토 중이라고하니 요구되는 서류는 다 제출하였는데 일반적인 절차에서 담당자 업무가 지체 되는것이라고 보여지고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을 전제하에, 제가 질문자라면 그 지역 보험사에 직접 찿아가 병원에 가야하는 사정을 말하고 임시 보험증서라도 달라고 해 보겠습니다. 개인이 비용을 지불한다고 하여도 분야에 따라 비용이 부담이 될 수도 있으니 용기를 내어 보세요. 서류 검토라는 것이 증빙 서류에 하자의 유뮤만 체크하면 되는데 오래 시간이 요구되지 않을테고 담당자의 늦은 결정으로 의료혜택에 차질을 빗는다면 의외로 쉽게 해결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 가입 신청을 한 날짜가 있으니 가입 승인이 나면 신청 한 날부터 보험료를 지불하고 의료보험 가입자는 역시 그날부터
가입자가 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도 정식 가입자 증서가 오기전에 사고가 나도 보험사 접수증만 있으면 똑같이 혜택을 받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여겨집니다.

jennal2님의 댓글

jennal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답변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답변이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다행히 보험사에게 사정사정을 해서 확인증을 발급 받았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분 한분 소중한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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