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기다리시면 쫄에서 영수증을 가지고 택배를 찾으러 오라고 편지가 올겁니다.
그 편지와 영수증 챙겨가셔서 영수증가격에 해당하는 세금을 지불하시고 택배 찾아오시면됩니다.
영수증은 꼭!! 프린트 해가셔야합니다.
부모님이 보내주신거라 영수증이없으실 경우 가서 설명을 잘 하시면됩니다.
가셔서 안에 내용물 확인후 독일내로 반입이 안되는 물품일 경우 압수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한번 라면 몇개 뺏긴적이 있습니다.. 화장품도요(성분확인이 불가해서...)

한국에서 옷을 보낼경우 무조건 포장은 다 뜯고 입었던 옷처럼 한 후 택배텍에 used clothes적으시고 가격 5$ 뭐 이런식으로 적어보내시면됩니다... 가격높이적는다고 택배상자를 더 귀하게 다루어주는것은 아닙니다. 최대한 적게 적으셔서 세관을 피하시는게 최선입니다..

넵 조언 감사합니다, 처리되는대로 후기 말씀드리겠습니다.
독일에 오니 신경쓸것이 이것저것 은근히 많네요ㅠㅠ

내용보면, 받는 사람을 못찾았다는거 같은데요.. 주소나 이름이 잘못된게 아닐가 하는데..,
DHL 에 문의해 보세요.

보통 zoll넘어 가면 다음처럼, 넘어 갔다고 나와요. (이건 예전에 제가 zoll 넘어 간거)
이렇게 안나오고 넘어 가는경우도 있을수 있지만, 그래도 DHL에 문의 하시는게 빠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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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Sendung ist in die DHL Zollübergabestelle geleitet worden. Dort wird Ihre Sendung an den Zoll ausgehändigt und anschließend in das zuständige Binnenzollamt transportiert. Der Empfänger kann die Sendung dort, nach Erhalt des Benachrichtigungsschreibens der Deutschen Post über den Eingang einer zollpflichtigen Sendung, abholen. Weitere Infos: www.zoll.de - Suchbegriff "Postverzollung".

수신인이 집에 없다고 한차례 반려 됐는데 오후 5시 50분에 누가 수령했다고 되어 있는데요??
저도 예전에 누가 이웃인지 받았다고 해서 다 찾아다녔는데 결국엔 그런 사람 찾지 못했어요. 전형적인 DHL의 바보같은 배달사고죠. 암튼 DHL 에 문의해 보세요, 다른 기숙사방의 사람이 받았는지 아닌지.

다른사람이 받았을 가능성도 있을까요?ㅠㅠ

저도 그렇게 별도로 연락이 오는 줄 알았는데 배송완료라고 체크가되고

그 체크된 배송인이 zoll 직원의 이름일 가능성도 있다고 주변에서 zoll에 다녀온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단 기다려 봐야지 싶습니다ㅠㅠ

예전에 기숙사 살때
기숙사 다른 방 이웃에 맡긴 적 많았어요.
저희는 기숙사 거주자들 방 번호랑 성을 우편함 있는 복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름에 SE가 들어가는 사람들 방 돌아다니면서 물어보세요.

주변 방들 다 확인했는데 SE가 들어간 이름이 없네요..ㅠㅠ 아무래도 zoll에 넘어간게 맞는거같아요

차라리 zoll에 넘어간게 맞았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럼 찾을수라도 있으니.....

일단 집까지 왔다 갔으니 세관은 아니에요. 받는 사람이 4시 쯤에 집에 없어서 이웃이나 피리알레에 배달된 거 같은데요? 오른쪽 윗쪽에 우편번호 쓰는 곳에 우편번호를 넣으시면 누가 받았는지 뜰 텐데요? 혹은 우편함이나 벽에 노란 도착 메시지가 붙어 있지는 않은가요? 물건이 누구한테 배달 됬다는 내용의...찾기 어려우시면 운송장 가지고 가셔서 본인은 받은 적 없는데, 어디로 배달 됬는지 알고 싶다고 하세요. 그럼 물건이 어디 있는지 알려 줄겁니다.

DHL 샵에서 수령완료하였습니다! 신경써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