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389명
매매 혹은 숙소나 연습실 등을 구할 땐 벼룩게시판을 이용하시고 구인글(예:이사구인/화물구인)은 대자보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정보 가치가 없는 1회용도 글은 데이타베이스지향의 생활문답보다는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업체실명언급시 광고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주거 잠자고 있는데 방안에서 쥐가... 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4,915회 작성일 07-07-04 08:56 답변완료

본문

잠자고 있는데 방안에서 바스락 거리다가 뭔가가 위에서 툭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 겁니다. 
놀래서 잠에서 깼는데 뭔가해서 불을 켜보니 쥐 한마리가 나랑 눈이 마주쳐 있는겁니다.

생쥐보다는 조금크고 Rat라고 말하기에는  작은 크기의 회색 쥐.

쥐도 놀래고 나도 놀래고 1분여를 바라만 보고 있다가 오디오 뒤로 들어가릴래 오디오를 밀어서 누른 뒤 머리를 연필로 찔러서 어릴적 반공포스터에서 본 공산당 무찌르듯 용케도 쥐를 잡았습니다.

쥐를 잡은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잠을 자는 방에서 쥐가 나올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일에는 초짜라 앞으로 집주인에게나 아니면 집에 관련된 보험회사등에 어떤 조취를 취할수 있는지,그리고 주인에게 어떤 요구등을 할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현명하게 대처하시겠죠?
추천0

댓글목록

meari님의 댓글

mear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미, 일단 집 주인에게 연락을 하세요.
보험회사 까지는 아니고 상황에 따라서 어쩌면 쥐약을 놓아 주기도 합니다.

CooperS님의 댓글

Cooper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쥐를 손수 잡으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층집에 사는데, 일층에 사시는 분들이 고양이를 기릅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가 밤에 집주변에 있는 두더쥐를 사냥하러 다니는 모양입니다.  아침에 나가보면 거의 하루 걸러 한마리씩 죽어있는 두더쥐 (독일와서 두더쥐가 어떻게 생긴 줄 알았음)를 발견합니다.  요즘은 새끼들이 죽어있는 걸로 봐서, 조만간 이 동네 두더쥐들 대가 끊길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제 주무실 때마다 긴장하시게 생겼네요.  쥐약보단 고양이가 나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독일독일님의 댓글

독일독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쥐를 잡으신 과정이 절 더 놀랍게 하네요.
우와 대단하세요!!
집주인에게 잘 말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이런쪽은 경험이 없어놔서 죄송 -_-;;

목로주점님의 댓글

목로주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늘 이 순간부터 pa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제가 제일 무서워하는것이 바로 쥡니다.

저도 잘 모르는데 제 생각에 이런 상황에서 어쩌면 Kuendigungzeit 없이 바로 이사나올 수 있는 권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토리님의 댓글

토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표현력이 좋으신거 아닙니까?
아니면 제가 너무 상상력이 좋은가요?
아무튼 그 잡은 쥐를 주인을 보여주시고, 얘기를 시작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버리셨나요? (하긴 버리셨겠죠?????)

암튼 !! 아후~ 정말 너무 하세요...
밥먹어야하는데....

SunHee님의 댓글

SunH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답글다신 님들 ~ 재치가 ㅋㅋㅋ 글 읽다가 한참 웃었어염!! 저도 쥐라면 ㅡㅡ;;; 특히나, 미국 쥐 보셨나여?? 헉 ~~ 놀라실거에염 ㅠㅠ;; 무지~ 무지~ 크다는 ...

연두님의 댓글

연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답하십니다...
그나저나,,집이 몇층이신데 쥐가 들어왔을까요?
혹 집에 쥐구멍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면 그녀석이 문을 열어놓은 사이 들어온건지 알아보시고,,청소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쥐에서 이같은거 떨어졌을텐데요,,,그리고 집주인한테 알리셔야 하는것 같아요.

프리벳님의 댓글

프리벳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디오를 밀어서 누른 뒤 머리를 연필로 찔러서... 압도적입니다. 특히 '머리를 연필로'... 그 대목이... 크아아~!!!!!

당시 잡곡밥에 고추장 완전 비벼먹고 있다 이 글을 읽고만 전 불쌍한 사람입니다...T.T....

헤이쥬디님의 댓글의 댓글

헤이쥬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참 불쌍하십니다.
전 원글 읽고 며칠이나 지난 지금도 속이 울렁울렁거립니다.
파님, 공산당 무찌른 군인보다 더 대단해 보이십니다.

똥강아지^^님의 댓글

똥강아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정말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자다 일어나거 그렇게 쥐를 잡으실 수 있는지..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알기론(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리..ㅜ.ㅜ) 쥐가 나오면 위에 목로주점님께서 코멘트 남겨주신거처럼 Kuendigungzeit없이 바로 이사하실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나흐미터 구하고 나왔지만요..
그리고 독일분께서 알려주셨던건데..
집에서 쥐가 나오면 집주인이 무조건(법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사람 불러서 약 놓고 소독(?)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우선은 집주인이나 하우스마이스터한테 연락을 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생활문답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98 화물 호랑나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97 생활 t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96 육아 마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95 생활 maj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2 07-10
8094 화물 maestro199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3 07-10
8093 컴퓨터 세상속으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92 쇼핑 anakatarinawep…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6 07-10
8091 지역 마아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90 비자 열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89 지역 boind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10
8088 지역 서영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 07-10
8087 생활 인터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07-09
8086 차량 갱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9
8085 생활 르노아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8 07-09
8084 전화 하얀책꽂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9
8083 지역 미륵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9
8082 쇼핑 델파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9
8081 차량 특별회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8
8080 지역 FerrariO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8
8079 생활 Monkey6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7-08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