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는 유로화를 쓰지 않아서 보통 은행 카드론 결제가 잘 안 될거에요. 된다고 하더라도 현지화에 비해 덤탱이로 환율이 안 좋게 계산될거고요. 신용카드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문제인데, 거기도 카드가 되지 않을까요? 요즘 세상에. 독일 빼고는 웬만하면 다 신용카드 다 되니까요.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에 대해 알아보시는게 좋을 듯 해요. 아니면 50유로 정도만 현금으로 바꿔가시면 관광지에서 아이스크림 같은 것 리어카 같은 길거리에서 사 먹긴 좋을 듯 합니다. 나머진 다 신용카드로 쓰시고요.

체코에는 톨게이트가 없습니다. 나라가 작다보니. 국경 지나셔서 주유소에서 제일 짧은 기간용 고속도로 이용료 딱지를 사셔서 차에다 부착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3박4일 다녀왔는데 한 달 이하가 없어서 한 달용인가를 사서 부착했던 것 같은데 컨트롤 받지는 않았습니다. 자주 가실거면 아예 1년용을 사서 부착하셔도 됩니다. 한달짜리 가격은 얼마 안했던 것 같고 1년짜리도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체코는 유로화를 전혀 안받아주니 국경 지나자마자 환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코고속도로 통행료는 체코국경근처에가시면 주유소에서 비그넷(자동차 앞유리에 붙이는 스티커) 판매합니다.10일인가 일주일용인가 그 스티커가 8유로가 안 되어요.
프라하시내는 자동차주차장이 없어요. 장소가 없어서 주차도 못하지만 불법주차할 경우 바퀴에 쇠체인을 묶어서 옴짝달짝 못 움직이고 벌금물어야 해요.
시내를 비켜나간 외곽에 주차하신 후 트램타고 시내로 들어오셔야하는데 드레스덴에서 당일치기하기엔 약간 무리가 있네요.
프라하는 숙박비도 저렴해서 2박 머무르셔도 좋을듯해요.
환전은 독일국경에서 하시면 환률이 최악이고요, 프라하에서 그 당일날 사용하실 트램교통비는 1인당 1회용이 1유로이니 미리 10유로는 독일 은행에서 환전하시는 게 좋아요.
프라하시내가시면 독일환전보다 좋은 환전소가 바츨라프광장근처에 많아요. 네이버나 구글에 다 나오니까 그 환전소에서 하시면 되요.
시내 음식점가격도 관광지이다보니 독일과 같은정도고 질은 더 안좋은 것 같고  더 비싼곳이 많아요.
신용카드결재하시면 하실 적마다 체코 꼬루나로 나가니까 외국환땜에 수수료가 많이 붙더라구요. 350유로를 꼬루나신용카드결재하니까 6유로이상 수수료 나왔거던요.
유로를 찾아서 그때그때 쓸만큼 프라하에서 환전하셔서 사용하셔요, 보통 1유로당 24~25꼬루나면 대충 괜찮은 환률이예요.
식당도 유로 다 받고요,대신 환율적용해서 계산하니까 지불하는사람은 손해이긴한데 50유로 먹으면  1~2유로정도...손해보는 느낌이었어요.
프라하는 빨리보면 하루걸리는데,
그 다음날 체스키크롬노프를 당일로 다녀오면 환상이지요.프라하에서 2시간 30분걸리니까.프라하를 벗어나서 30분정도 나가면 동네마다 식당들이 있는데
그곳이 체코전통요리나 스테이크등 그요라들이 진짜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강추입니다.
스테이크 샐러드 감튀 세트랑 음료수 한 잔, 이게 다해서  대충 일인당 7~8유로쯤.10유로가 안되었으니 환상이지요.

좋은 정보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의견 주셨는데 처음 답해주신 분 답변을 채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