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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114회 작성일 19-09-24 04:03본문
안녕하세요. 충청남도 촌구석 거주자입니다^^;;
2016년에 아내, 딸내미와 프랑크푸르트에서 모터홈 렌트해서 서유럽, 북유럽 3개월 동안 로드트립하다가....
당시 베를린이나 드레스덴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들러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내년 1월에 베를린을 일주일간 가족여행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우중충한 날씨와 추울 거는 예상하고 있는데...
인터넷에도 옷차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 비수기라 그렇겠죠? ㅋ
저와 초4 딸내미는 몸에 열이 많아 추위를 그렇게 많이 안 타는데.... 아내는 보통 여자들(?)처럼 추위를 좀 타는 편입니다.
혹시 롱패딩까지 준비를 해가야하나요??????
아무래도 딸내미가 아직 초딩이라 뮤지엄이나 카페 위주로 동선을 짜도... 일단, 여행객이라 길거리를 걸어야하는 건 기본일 것 같아서요.
날씨나 옷차림 관련하여 팁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국은 요새 참 좋은 가을 날씨의 연속입니다~
2016년에 아내, 딸내미와 프랑크푸르트에서 모터홈 렌트해서 서유럽, 북유럽 3개월 동안 로드트립하다가....
당시 베를린이나 드레스덴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못 들러서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내년 1월에 베를린을 일주일간 가족여행으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우중충한 날씨와 추울 거는 예상하고 있는데...
인터넷에도 옷차림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어서요. 비수기라 그렇겠죠? ㅋ
저와 초4 딸내미는 몸에 열이 많아 추위를 그렇게 많이 안 타는데.... 아내는 보통 여자들(?)처럼 추위를 좀 타는 편입니다.
혹시 롱패딩까지 준비를 해가야하나요??????
아무래도 딸내미가 아직 초딩이라 뮤지엄이나 카페 위주로 동선을 짜도... 일단, 여행객이라 길거리를 걸어야하는 건 기본일 것 같아서요.
날씨나 옷차림 관련하여 팁 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한국은 요새 참 좋은 가을 날씨의 연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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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롱패딩이 따뜻하긴 한데 베를린에서 롱패딩 입는 사람은 한국인 관광객 밖에 없어요. 약간 과장이나 엄살이 심하죠 ㅎㅎ. 한국보다는 살만한 추위지만 뭐 그래도 춥긴해요. 아내분은 롱패딩 있으면 좋을 것 같지만 굳이 미니스커트나 얇은 바지 차림이 아니면 기모가 들어간 청바지로도 거뜬 합니다. 상의는 패딩이 좋고요.
이달님의 댓글의 댓글
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롱패딩 없는데 한국사람=롱패딩이라니ㅋㅋㅋ 안 사야겠내요 ㅎㅎㅎ
MST87님의 댓글
MST8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미래는 내다볼줄 몰라서 올해 1월달의 베를린 날씨를 말씀드리자면, 낮에는 의외로 조금 덥다 싶지만 벗는 순간 쌀쌀함을 확 느끼고, 밤에는 뭘입어도 춥습니다. 롱패딩이 답이겠다 싶지만 윗분 말씀대로 롱패딩=한국인 입니다. kpop 를 좋아하는 독일인들도 그렇게 생각할 정도구요. 남자입장에서는 청바지(기모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에 스웨터, 패딩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 목도리 하나 정도 챙기시면 완벽합니다. 아내분은 치마를 입으실 계획이라면 스타킹이나 레깅스는 필수적입니다. 그외에 나머지는 한국의 12월 정도를 생각하시면 딱 좋습니다.
이달님의 댓글의 댓글
이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한국의 12월^^ 듣던 중 반가운 말씀이시네요. 자세한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