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으로 집에 없을 경우 배달원이 자신이 다녀간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나흐리히텐을 남겨두는데, 글의 내용상으로는 전혀 그런것이 없는것 같네요.
판매자가 택배회사랑 그나마 연락을 하는것 같으니 그쪽으로 전화나
메일을 다시 보내셔서 hermes의 위치와 연락처를 물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연락처를 받으시면 전화하셔서 일단 다시 배송해달라고 하십시요.
아무런 나흐리히텐을 못받았는데, 거기서 다녀갔다는 말을 어떻게 믿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다시 온다 하여도 바깥 벨이 울리지 않으면 님이 집에 있다해도
또 놓칠수 있으니, 그게 또 문제가 되네요.
그리고 압홀렌하러 가실꺼면 여권가지고 가시고,
원래는 여권과 그 나흐리히텐 종이를 가지고 가야하는데... 그게 없으니..
ebay에서 받은 송장번호가 찍힌 종이라도 들고 가세요.

그럼... 오늘도 무사히....

에효...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무런 zettel 도 없었습니다.
klingel 하는 곳에는... 다른 택배회사들의 zettel 은 붙어있던데... 
packet shop 에 가서  찾아가라는 뭐 이런식의
nachrichten 이 붙어있던데,
이 헤르메스는 아예 있지도 않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아침에 90분동안...
오는 시간이 그 때인거 확인 하고 산책하면서 기다려보니,
한대가 그냥 지나가던군요. 어이가 없어서...
4번이나 시도했다는 말도 믿을 수가 없더라구요.
차를 세우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던데,
배송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아직까지도 못받았습니다.
판매자도 이미 배송중인 제품을
자기가 여기서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는 말만...
독일의 배송은 정말이지,
이제는 짜증이 날 정도라니까요. 휴.

토리님 말씀대로 zettel 이 있어야
여권을 가지고 찾으러가던지 말던지 할텐데... 참 난감한 노릇입니다.
일부러 비싸게 versicherter Versand 로 결제했건만...

님 아직도 못 받으셨다면 벨에다가 님께서 메세지를 적어두세요.
헤르메스 소포 기다리고 있으니 다른 곳 벨을 누르고 들어오라는 ..
뭐 이런 글을 남기던가 아니면 그 현관문을 열어두시고,
벨이 고장나서 열어두니 문을 닫지 말라는 메세지를 붙이시고
(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하우스마이스터한테 벨이 고장났다고 말씀하시구요).
일단 사진을 찍어두세요.
그리고 지금 상태는 헤르메스쪽에서 님을 방문했다는 것에 대한
증거가 아무것도 없으니, 나중에 이 사진을 판매자에게 보내서
난 이렇게 까지 해놓고 기다렸다고 증거라도 남겨야죠..
아..정말 독일인들 너무하네요..
http://www.hermespaketshop.de 일단 여기 들어가보시면
옆에 Ihr na"chter Packetshop이라고 있는데
거기서 사시는 곳의 포스트라이트짤을 입력하시면
근처에 있는 대리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전화번호두 나오구요.
일단 전화하셔서 송장번호 말씀하시고 아직 못받았다고 하시고,
만약에 그 대리점에 없다고 하면, 어디로 전화해야하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뭐 매일 집에 앉아서 소포만 기다리고 있을수 없잖아요.
그리고 저는 versicherter Versand로 절대 결제 안할꺼에요.
너무 신경 쓰시는것 같네요.
그럼 꼭 물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