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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oni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59회 작성일 19-09-17 23:06본문
부모님이 지난주 한국에서 EMS로 택배를 보내주셔서 금요일경 하노버 스테이션으로 물건이 도착했다고 트랙킹에서 봤습니다.
토요일 오전8시에 부재중이 찍혀있었는데, 제가 전화를 놓쳐서 수신자부재라고 트랙킹에 찍혔고 물품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월요일 재배송을 기다렸고, 어제 하루종일 아침부터 밤까지 수업도 빠지고 방에서 가만히 핸드폰 전화랑 인터폰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아무런 연락이나 콜링도 없었는데 언제 다녀갔는지도 모르겠지만 수신자가 거부했다고 다시 돌아갔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다시한번 화요일 오늘 하루종일 핸드폰 붙잡고 기다렸는데, 또 언제 다녀갔는지도 모르겠지만 수신자가 거부했다고 트랙킹에 찍히고 돌아간것 같습니다.
근처 DHL지점에 가서 행방도 물어보고, 길 지나가다 DHL트럭 보고 호다닥 뛰쳐가서 기사님께 여쭤도 보고 다 해봤는데 다들 자기들은 모른다고 도움을 주질 않네요 ㅠㅠ
심지어 오늘 간 DHL지점에서는 제 여권이름보면서 김칭총김칭총 거리면서 인종차별까지 당했습니다. ㅠㅠ
일단 택배수령이 우선이고 너무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은데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1층 로비에서 하루죙일 돗자리깔고 기다려야 하나 생각도 진지하게 드네요 ㅠ
저는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했는데 거듭 아무런 연락도 없이 왔다가 수신자거부라고 찍히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댓글목록
대화가필요해님의 댓글
대화가필요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hl사이트에 들어가셔서, international Paket Sendungsverfolgung 에서 Sendungsnummer 치시고요.
아마 수신자가 집에 없다고 돌아가는 경우라고 써 있을겁니다. 그거 확인하시고요.
그 사이트 아래 전화번호가 있을꺼에요.
전화하셔서 배송날짜를 다시 정해서 받으시면 되요.
아니면 찾으러 가겠다고 하셔도 되지만, 대부분 약속한 날짜에 다시 배달해줍니다.
흔히. 배달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대충 가는 경우도 있으니, 님의 잘못으로 배송받지 못했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저도 아무런 연락도 없이 못받은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외국살면서 한국에서 오는 소포 못받으면 속상하죠...그런 마음때문에 별일 아닌데 더 조급하신건지도 모릅니다...
단팥ㅇ님의 댓글
단팥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귀찮아하면서 그냥 안오고 다른데 맡겨버리는 기사님도 더러 있으시더라구요.
다른데 맡겼으면 그나마다행인데 3번이상 수신자부재 뜰 경우 반품처리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얼른 전화하셔서 택배 찾으시길 바랍니다..
DHL서비스는 악명높기로 유명하니 심호흡하시고 따질것 종이에 적으신후 하나하나 침착하게 따지시길바랍니다...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DHL은 절대 재배송까지 기다리시면 안 돼요!!! 택배 못 받았으면 당연히 쪽지라도 남겼을텐데 그걸로 택배 찾으러 가셨어야 했을 것 같네요. 한국 같은 서비스 없지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