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가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한국에서도 사다달라고 할정도고요 (한국에선 너무 비싸서 ㅎㅎ;;)
휘슬러가 쓰기에도 좋다고 하네요
4.5L면 꽤 많은양인거 같은데요 정확히 알지 못해서 죄송해요

휘슬러도 참 좋기는한데 조금 비싸서...4.5리터는 혼자드시기에는 좀 많구요

알디나 사툰같은데 가시면 종종 세일해서 나오는 밥솥많습니다 _

잘 찾아보심 되요 ^^

휘슬러에서 4.5리터 정도 사시려면 135유로 정도 하드라구요 (한국보낸다고 샀었음)

알디는 제일싸면 15유로부터 있구요 사툰은 오늘보니 50유로 정도 하드라구요 비싸도

괜찮은거구입하셔서 맛있는밥 해드세요 ~ ^^*

개인적인 생각으론 밥을 위한 밥솥이라면 한국 압력밥솥이 최고라고 생각 합니다.
독일은 밥을 먹는 나라가 아니다 보니 압력밥솥이 찜요리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밥맛은 한국 압력 밥솥보다는 떨어지는 듯 합니다.
전기 밥솥이 필요하면 인터넷 한인마트에서 판매하니 알아보셔도 될겁니다.

언급하신 세 회사 다 명품을 만드는 좋은 회사입니다. 달리 명품이 아니고 좋은 금속판을 사용하는듯 솥의 내구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계를 잘 한 탓인지 뚜껑이 좋습니다. 압력솥의 기능은 뚜껑에 좌우하는 것 같더군요.  이들 회사 것은 한 번 사면 평생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남비를 잘 태워봐서 압니다)

제가 알기로 WMF가 더 고가입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비싼만큼 좋겠지 할 뿐 저도 큰 차이는 모릅니다. 다만 제가 알기로 WMF 압력솥이 쪼금 더 기능이 세분되었고 분해하여 닦을 수 있다던가 뭐 그랬다는 친구말을 들은 적이있습니다.

밥맛은 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라 뭐라 단언은 못하겠구요. 아무래도 그냥 남비나 보통의 전기밥솥 보다야 낫겠죠. 한국의 저희 언니는 휘슬러 압력솥 사다주니 밥이 아주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 제 생각에 어느 압력솥이나 맛은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데 불편하지 않으시겠어요? 저는 귀찬니스틴인지라 맛에 상관 없이 그냥 전기밥솥 쓰고 맙니다.

4.5리터가 보통 밥하기에는 크지요. 그런데 살다보면 닭을 삼는다던가 고기를 익힌다던가 여러가지로 큰 양을 쓸 일이 종종 생기고 식구가 늘어나거나 손님을 칠 때 큰 양이 필요할 때는 큰 것이 요긴 하지요. 그리고 작은 것이 큰 것보다 그리 많이 싸지 않아요. 저는 작은 것을 쓰는데 그런 것이 늘 아쉬웠거든요. 그런데 큰솥으로 밥을 조금만 지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될 것은 없겠으나 맛은 있는지 솥이 크니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지 등등 ..

제 생각에 4.5L는 10-12 인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