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로 다시 들어가셔도 상관없으실 거에요 제 경험상
저도 워킹홀리데이 비자 끝나기 전에 한국들어갔다가 무비자로 다시 나와서 입국 심사 할 때 쭈라숭 보여주고 그냥 자질구레한 질문 답하고 입국했어요. 학기 시작 후 2개월 즘 지난 시점에서 학생비자 신청했어요.

저도 한가지 질문이 있어서 남겨요.
저는 이번 10월 학기 입학이고 현재 에센에 있는데  5월에 시험을 보러 나왔고
집을 구하고 여기서 비자를 받으려고 머무르고 있는데 이제 무비자 체류기간이 10일정도가 남은 것 같아서요, 비자 테어민 신청은 계속 하고 있는데 자동응답메일만 오고 아직 테어민은 못잡은 상태예요.
 *Eingangsbestätigung zu Ihrer Terminafrage 라는 제목의

이럴 경우 한국으로 현재로부터 빠른시일내에 들어가서 *무비자 10여일 정도 남겨놓은 상태로 한국을 들어갔다가 한국에서  테어민을 이메일로 혹시 받으면 쥴라슝과 학교에 아인슈라이붕을 위한 antrag 및 동록금을 보냈다는 것 등등을 증명서 가지고 학생비자를 받고 공부하기 위해 독일 입국한다고 말하고 입국 하는 것이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러한 방법으로 한국 귀국 및  독일로 입국을 하는 것에 문제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이 절차가 불법적인 절차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이런 경우 임시비자를 발급 받아야 할까여,
지인들 몇분들의 말씀으로는 테어민은 못받았지만 신청을 해놓은 증거들이 *자동메일 있으니 독일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은 무비자 체류 90일 기간이 끝나도 거주하다가 테어민 받으면 신청하러 가도 괜찮을 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왠지 좀 걱정이 되어서 고수님들 답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혹은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셧는지 궁금합니다.

*한국에서 원본 서류를 떼와야 하고
생각보다 이렇게 길어질 줄을 몰라서 한국 집도 아직 정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에요. 불가능하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능한 경우가 있으면 한국에 잠시 들어갔다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여

밑에 사랑개똥이 님께서 이미 설명하셨듯이 최악의 상황이면 원하시는 학업을 못하게 되실 수 도 있습니다. 저희 지역의 경우에는 테어민 없이도 암트가서 그냥 무작정 순서 기다려서 업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최소한 가셔서 테어민 이라도 잡으시는게 어떠세요? 문제를 잘 해결 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Mulen님은 생각하신대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비자 만료전에 나가시고 압멜덴을 하시고 한국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3월에 오시면 다시 90일 무비자 체류 가능하니 꼭 한국에서 비자신청 하실필요없이  그 기간에 속히 모든 서류를 준비하셔서 학생비자 신청하시면 됩니다.

모차르트 님은 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무비자 기간이 10일 남았고 만일 아직 테어민 조차 받지 못하고 90일이 넘어가면 엄연히 불법체류 상태가 됩니다..
이미 학교 등록을 마쳤고 학생비자를 받을 서류가 준비되었다면 테어민을 어떻게 해서든(직접 방문해서라도) 받아내셔야 합니다...
일단 테어민을 받으면 테어민날까지 무비자로 계실수 있기 때문에 문제는 없습니다...

지금 한국으로 가신다면 180일중에 90일만 독일에 머물수 있기 때문에 이미 90일을 거의 다 소진하셨으므로  한국에 거의 3달을 체류하신 후에야 독일로 들어오실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에 귀국후 주한 독일대사관에서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만....
90일 소진시까지 비자 테어민을 못받으면 시도해 보세요...

90일 소진후 외국인청에서 테어민을 신청했다는 자동메일로 얘기를 해볼수 있기는 하겠지만...
나중에 불법체류 상태로 계시다가 테어민을 성공하고 비자 신청을 하신다해도 베암터가 불법체류를 문제삼고 강짜를 부리면 어쩔도리가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가.... 학교를 합격했는데도 불구하고 강제 출국을 당한 사례도 있습니다..
보통 야단만 치고 해결해주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베암터도 있습니다...
테어민을 잡으려해도 불가능했다 라는 이유는 그들에게 별 효력이 없습니다...
서두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