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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myun8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512회 작성일 07-06-25 00:11 답변완료본문
한달전쯤에 Audi Jahreswagen을 사서 이번 주말에 스위스에 갔다가 한국에서 흔히 부르는 옆 차에 의해 "문 콕"을 당했습니다. 워낙 새차같은 외관을 유지하고 있어서 아주 살짝 파였지만 맘이 무척 안 좋습니다.
한국에서의 덴트전문점 같은 것이 이곳 독일에도 있을까요? 요즘 한국 덴트전문점들 시공후 사진들 보면 정말 기술들이 좋던데, 독일이 뒤쳐지진 않을꺼라 생각은 합니다.
그런 전문점이 없으면 Audi 샵에 붙어있는 수리점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할까요?
또 한가지. 차량 후드위에 타르로 보이는 물질이 많이 붙어서 타르제거제를 사다가 해보는데 영 신통치가 않네요. 혹시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걸까요? 한국에서는 보통 추천하는 회사 제품들꺼 쓰면 타르가 녹아내린다는데, 제 차에서는 꼼짝을 안 합니다.
댓글목록
Bahnkarte님의 댓글
Bahnkart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차에 의해 "문 콕"을 당했다면, 그 옆차 사람이 수리를 책임져야 합니다.
그 옆 사람과 얘기를 하셨는지요? 괜찮다며 그냥 보내셨다면 낭패를 보신 겁니다.
Audi가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베리에서 정보가 많다고는 하더라도 Audi만큼 하겠습니까?
참고로, 독일 도장기술은 세계 최고입니다.
사비를 들여서 할 경우는 1천유로 정도 잡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험을 폴 카스코로 드셨다면, 보험사에 한번 얘기해 보세요.
타르 문제도 도장 관련된 것이니 함께 물어 보세요.
hmyun81님의 댓글의 댓글
hmyun8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문을 콕 찍은 사람은 이미 사라진뒤였습니다. 차 세울때 봤었던 BMW X3 가 범인이었습니다. 하필 또 X3 뒷문 모서리로 찍혀서 살짝 들어갔을뿐아니라 살짝 까지기까지 했습니다. 들어갔기만 했다면 오히려 쉽게 복원할 수 있었을텐데...
오늘 Audi 가봤더니 일단 빼내보거나 완벽히 하려면 역시나 문 전체를 갈아야한다고 합니다.
한국에는 덴트전문점도 참 많고, 기술들도 참 좋던데... 독일에는 덴트만 전문으로 하는 샵은 없는걸까요...?
Bioladen님의 댓글
Biolad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 쾔른이면 제가 어디있는지 추천해드릴수 있는데..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hmyun81님의 댓글의 댓글
hmyun8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tuttgart 근처입니다.
어떤 샵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으세요?
혹시 체인점이면 이 근처에서 찾아보고, 아니면....
부탁드릴께요. 자꾸 볼수록 맘이 아픕니다
Bioladen님의 댓글
Biolad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감스럽게도 체인점 같은건 아닌거 같습니다.
참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제가 아는곳은 그냥 도장 전문 공장이었거든요..
제가 예전 정비소에 실습할때.. 우리정비소에 오는 차량의 도장부분을 그 공장에
맡겨서 제가 거기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리자날서비스 가면 좋긴한데..
너무 비싸니까.. 잘생각해보시고.. 좋은곳을 찾아가시빌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