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항상 베리님들의 고마운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저번주 화요일 갑자기 인터넷이 안돼서
고장수리요청을 했고 테크니커가 어제 방문해서 인터넷이 정상화가 되었습니다. (텔레콤 사용중입니다.)
하지만 어제 갑자기 편지 한통이 날라왔는데요.
편지내용인 즉슨 인터넷 요금제를 변경하겠다는 내용의 편지였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요금제보다 속도가 빠른 것이라 당연히 비용 또한 늘어나네요.
와이프가 독일어 수준이 아직 B1라 고장신고를 전화로 하면서 그 날 뭔가가 변경이 된 것 같은데요.
와이프 말로는 변경계약이라던지 인터넷 속도라던지 그런 내용은 유선상에서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만.
혹시 이런 경우가 있나요?
그리고 계약이란게 서명이 있어야 변경이 가능한거 아닌가요?
다짜고짜 내일 저녁 9시부터 교체될거라고 통보가 와서 답답합니다. 요금이 거의 따블 수준이라서요. ㅠㅠ
미디어막에서 가입한거라 오늘 미막가서 담당자한테 도와달라고 부탁하긴 할 것입니다만 혹시 이런 경우도 있는건지 궁금하요 질의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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