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 축하드립니다!

1. 압멜둥이 아니고 안멜둥이 맞습니다. 압멜둥은 전출신고이고, 안멜둥은 전입신고 입니다.
일단 거주지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게 맞습니다. 다만 주가 바뀐다거나 하면 좀 골치아플수도 있으니까 미리 관청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 회사에서 해주는 경우 없습니다. 독일은 철저히 개인이 다 알아서 해야하는 나라입니다.

3. 입사 지원시 졸업증명서 복사본등을 보여줬거나 첨부했다면 굳이 회사가 요구하지 않으면 제출 안 하셔도 됩니다. 사진 준비하시고, 월급입금을 위한 서류로는 은행계좌, 의료보험증, 사회보장번호 정도,  되겠군요. 한국과 다르게 독일에선 신체검사하지 않습니다. 차별과 인권문제가 걸립니다 . 한국이 쓸데없이 너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지요.

참 여기서 대학교를 졸업하셨다면 노동비자 신청시 따로 노동청의 심사를 받는 일은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노동청의 심사를 우선 받아야 합니다. 거기서 독일인, 유럽연합 시민이 아니고 굳이 제 3국의 시민을 뽑아야 하는 것에 대한 심의가 있습니다. 여기서 회사측의 추천서나 암튼 도움이 필요하고, 그게 충족되지 못하면 비자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1. 지금 거주지에서 비자 신청 하시고, 비자 나오기 전에 이사를 한다면 미리 외국인 청에 알려서 이사한 곳에 있는 외국인 청으로 보내달라고 하세요. (듣기로는 이사 후 안멜둥 하면, 자동으로 그 근처로 온다고 합니다.)

2. 회사측에 물어보세요. (회사측에서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할거고, 어떤 이유로 뽑았다라는 서류를 외국인 청으로 제출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연결해준 변호사랑 같이 준비를 했습니다. 비록 결국은 제가 모든 서류를 들고 직접 신청해야하지만, 회사측에서 제출해야 하는 문서는 변호사가 했죠. 테어민도 변호사가 잡아줬습니다.
 

3. 제출서류가 너무 적은 것 같긴하네요. 회사에서 추가로 연락오지 않을까요??

2. 회사에서 에이전시 붙여줘서 그쪽에서 서류제출 거의다 해주고 비자청 예약잡아주고 갈때도 따라가서 통역해 주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그랬고 지인분들도 그런 경우가 꽤 있네요. 회사마다 다릅니다.

3. 나중에 회사에서 얘기할 때가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