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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도와주세요, 비자문제 심난한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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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9-07-03 22:06

본문

요새 비자문제 스트레스로 5kg가 넘게 빠지고 잠을 못잡니다... 긴글이지만 읽어주세요. 비슷한 경험이 있거나 들었거나 조언부탁드려요..

3월에 독일에 왔고 내년 2월 한국에 귀국합니다.
비자 담당자분이 “2학기이상 거주하면 슈페어콘토가 필요하다, 6개월 거주한다면 슈페어콘토없이 가능하다”했다가 갑자기 저에게 “현재 사용하는 은행에 1년치 (720*달수) 금액을 넣고 내역서를 뽑아오면 슈페어콘토없이 해주겠다”라는겁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다시금 추가 환율을 받고 어렵게 서류 만들어서 이메일로 제출했는데 답변이 없었어요. 그 후 이메일, 전화 총 5통해서야 연락이 됐는데 갑자기 말을 바꿔서 슈페어톤토를  만들어오라합니다.
심지어 2월까지만 독일 거주하는데 4월까지 돈을 넣으라고 합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너무 분합니다..

학기 끝난 시기에 테어민을 잡아주시면서 슈페어콘토를 요구하시고.. 여러이유로 슈페어콘토는 최대한 만들고싶지 않습니다.

9월에 비자를 만든다면 슈페어콘토가 필요없는데 현재 임시비자가 9월 중순까지 받았어요.  그런데 8월 중순에 다른나라를 가야하는 상황이라 시청에 가봐야될거같아요.

지금 담당자분 저에게 너무 스트레스이고 말을 바꾸시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게 신뢰가 떨어져서 비자 담당자분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이런 경험있으신분있나요?

그리고 앞으로 귀국이 1년 훨씬 적게 남아서 슈페어콘토를 최대한 만들고싶지 않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게 뭔지 막막해서 같이 고민해보고 다른분들 경험 듣고싶어요.
여행불가능한 임시비자 9월까지는 받았지만 8월에 다른나라를 가야하는 상황이여서 여행가능한 임시비자를 추가발급가능한지, 다시 테어민잡아서 9월에 만들지, 또는 한번 더 연장을 하는 방법도 생각중이에요. 긴 글 읽어주시고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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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2월까지만 독일 거주하는데 4월까지 돈을 넣으라고 합니다.
이건 이상하네요. 혹시 담당자가 4월까지 거주할 것으로 착각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어차피 거주증은 슈페어콘토가 있는 기간까지만 만들어주는지라, 2월까지만 마련해가셔도 됩니다.

> 지금 담당자분 저에게 너무 스트레스이고 말을 바꾸시고 독단적으로 행동하는게
> 신뢰가 떨어져서 비자 담당자분 바꾸고싶은데 가능할까요.
다른 지역으로 옮기지 않으시는한,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동일한 판단을 이어가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이름/성 순서대로 고정된 담당자를 배치하는 것이 보통의 외국인청입니다. 이전에 담당했던 사람이 (부서를 옮기거나 해서 사라지지 않는 한) 쭉 담당하게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게다가 타 지역으로 옮기신다고 해도, 슈페어 콘토 없이 처리해주겠다고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슈페어콘토나 재정보증인이 원칙이거든요.

> 슈페어콘토를 최대한 만들고싶지 않습니다
돈을 묶어 두는게 쉽지 않지요. 쩝. 그런데 원칙적으로 외국인청은 슈페어 콘토, 혹은 재정보증인 두가지를 중 하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기간이 얼마인가와 무관하게요.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다라고 판단하면 그냥 지나가주기도 합니다만, 원칙적으로는 외국인청이 재정 증명을강제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슈페어 콘토 없이 지나가주려고 편의를 봐주려고 하다가, 무언가 다른 이유로 인해서 원칙대로 돌아선 경우가 아닌가 싶습니다. 총 거주가 1년이라고 판단해서이겠지요. 안타깝게도, 담당자가 그렇게 마음 먹었다면, 별로 방법은 없습니다. 독일에 거주하는 재정보증인을 세우는 방법도 있고, 노동이 가능한 학생비자라면 파트 타임 잡계약서를 보여서 부가 수입이 있다 등을 보이는 것도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만, 원칙적으로 재정보증인이 없는 사람에게 외국인청은 슈페어 콘토를 "강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완벽하게" 외국인청을 닥치게 (?)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정보증인입니다. 재정보증인을 한국에 거주하던 사람으로도 받아주던 좋던 옛날도 있었습니다만, 이제는 독일에 살고 독일에서 소득 및 세금을 내는 사람이 아니면 재정 보증을 설 자격이 없지요.

담당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득해보시고 (지금 이 계좌에 돈이 있고, 이것이 빌린게 아니라 내돈이지만, 당장 슈페렌 할 수는 없는 그럴 싸한 이유를 드셔야 합니다. --- 큰 돈 쓸 일이 필요하다, 그래서 최대 3개월 밖에 슈페렌 못 한다 등), 그런게 안 통하면, 딱히 방법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돈 없어! 하면, 일단 한번 정도는 더 임시비자를 줄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게 세번째까지는 잘 안 가는지라, 결국 단기적으로라도 (다음에 또 오더라도, 3개월 단위로) 계좌를 슈페렌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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