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말은 아직 남았는데 왜 과거형으로 글을 쓰셨는지???
 아무리 암트가 피도 눈물도 없다고 하지만..시험은 보고 가겠다고 암트에 요청하시면 조금더 연장해주지 않으려나요?  좋은 결과를 기대합니다.

비자암트에 안좋은 소문이 많다보니 직원들이 무슨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같은 이미지로 유학생사회에 만연해 있군요. 저는 비자연장하러 갔을때마다 담당자가 바뀌었던데 전부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사탕도 받은적 있고... 또한 한번은 저는 비자암트에서 터민도 없이 비자받으러 직접가서 30분만에 받은적도 있습니다 -_- 작년이었는데 그때 그것도 악마들의 소굴(?)인 베를린비자암트에서 였습니다

사정을 잘 설명해보세요 분명 편의를 봐줄겁니다 독일말에 자신이 없으시면 잘하시는 분과 꼭 같이 가세요 말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안생길 문제도 생긴답니다

우리 생각에는 그 직원들이 유학생 목이나 따는 망나니로 생각되고 있는데 그들도 같은 인간이고 집에 가면 가정이 있고 친척 친구가 있고 웬만하면 사람들 돕고 싶어하는 사람들입니다.

베를린은 비자받기 좋은 곳이라고 들었습니다.
sieben님의 독일어 실력이 관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년간 열심히 했다는 걸 증명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도시 바꾸시면 됩니다...
일단, 도시를 바꿔서 이사를 가시고....
비자 끝날 시기에 이사간 도시 암트가서 비자 연장한다고 하면, 분명 님의 서류는 전에 살던 도시에 있으니깐, 2-3개월정도를 더 찍어줍니다...
그 후엔 학교를 들어가시던지...
그리고, 학교 아인라둥으로 연장해줍니다...
그리고, 일단 우니와 음대의 입시 차이를 잘 설명하시면됩니다..

예..많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용기가 다시 생기네요.
아래 글들(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의 글)을 읽어보고 바로 좌절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는데
정말 많은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달말에 비줌연장이 있습니다.
부딪혀보고 결과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 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