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투자이민 제도가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결국 사업,취업 비자로 일정기간 경제활동을 해야 그나마 영주권 신청 자격이 될텐데.. 자금이 있다면 이리저리 둘러볼 방도가 있겠지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독일에서 사업 (창업)을 생각중이시라면, 믿을만한 현지 변호사와 반드시 상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에이전트 사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비자받는것도 어렵겠지만 일단 3500유로로 둘이서 생활하는것이 거의 불가능 할겁니다  이유는 건강보험 때문인데 나이가 있기 때문에 무조건 사보험을 들어야 하고 월 1인당 1000유로 이상 갈겁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보험료는 계속오릅니다. 보험료가 반 이상 될것 같고 월세내면 생활비 부족때문에 오래버티기 어려울 겁니다.

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여긴 한인타운이 있는 미국이 아닙니다. 물론 저런 조건으로 장기 이주가 실제로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괜히 될 것처럼 말하는 사람따라 실행에 옮긴다면 돈은 돈대로 잃고 건강까지 잃게 될겁니다. (병원 이용이 한국 같지 않음)

그니까요. 한 달에 그 정도 사용 가능하다면 한국이 살기 훨씬 낫지요.
윗 분 말처럼 가능하다느니...하는 사기군들에 속지 마세요. 여기 속아서 오느분들 많아요.ㅠㅠ

많은 조언과 관심 고맙습니다.

이민의 전단계인..탐색스텝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일단 어학연수로 2년 공부해서 이기간에 살아보심이 좋을것 같고.어학이 되시면 일을 구해서 나오실수있거나 사업을 하시면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