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졸업을 하면 학생 신분이 아닌데, 학생 비자로 일을 한다니요?
회사와 정식으로 계약하고 일을 하는거면 노동 비자로 일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보통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친구들 보면 블루카드 진행중에는 학생비자(1년중 120일 풀타임 근무가능)을 이용해서 근무를 하면서 블루카드 발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본인 거주지 안멜둥 된 도시에서만 비자신청 가능합니다. 아내분과 서로 다른 도시로 안멜둥하시면 아내분은 동반비자 못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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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러면 절대 안되는데요. 그러면 제 주소지가 여기로 되어 있어야 겠네요.

일단 일의 프로세스를 이해하면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일단 학생비자로 일을 할수 있지만 학생비자가 만료가 되고 블루카드를 획득하지 못한 사이 기간에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외국인청에 직접 방문하셔서 사정을 설명하고 verhandeln 하셔야 합니다.
급한거여서 메일로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메일로 글을 보내면 답장을 못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우리가 외국인이어서 그런게 아니라 회사 대표가 전화해도 쌩까는게 외국인청이거든요.
그러면 블루카드로 프로세스를 보면 일단 외국인청에 신청서를 작성하면 모든 서류가 노동부에 넘어가서 심사를 합니다. 2-3 주가 걸리고 노동허가가 나오면 외국인청에서 비자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전자카드 발급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3 주 걸린다고 합니다.
이 기간중에 노동이 가능한 시점은 노동부의 허가가 나오면 전자카드를 받지 안더라도 Beamte 가 전자카드를 소지 하지 안았지만 채류와 노동을 허락한다는 Brief를 작성해 줄 수 있습니다.
학생비자에서 블루카드로 넘어갈때  뜨는 기간은 픽시온을 발급할 수 있는데 그 기간에는 노동이 허락되지 안습니다.
일단 안멜둥이 되어져 있는 외국인청에 방문을 하셔서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받으신 다음에 근무가 불가능한 날이 발생시에는 회사에 알려서 일정을 조정하셔야 하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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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씀하신데로 이메일은 포기하고 바로 외국인청으로가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일단 작년에 이미 테어민을 5월말에 잡아두었었기 때문에 일정을 5월초로 변경하도록 요청해야겠습니다. 관련 Brief를 받을 수 있다면 문제가 없을것 같네요! 감사드려요!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혹은 제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아는 솔루션만 작성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자는 근무하는 도시에서 신청할 필요 없습니다.
함부르크에 갈 필요 없이 안멜둥 되있으신 도시(아마도 뒤셀)에서 최대한 빨리 근로 계약서와 함께 블루카드 신청하시는게 좋습니다.
비자 신청하실 때 자격이 된다면 바로 워킹비자로 전환됩니다. 임시 서류도 받을 수 있구요. 카드 발급이 한달 이상 걸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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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내일 아침 일찍 뒤셀에서 테어민을 잡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