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듣기로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면 계약햐지가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계약자체가 자신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을 전제로 하고 계약을 하는것이니깐요. 돈을 받았다면 집주인과 이야기가 안되는건 그 회사 사정이지 돈받고 사정이 있어서 계약서에 있는 서비스를 제공 못한다는건 한국쪽에서는 말이 안되는거니깐요.

자문 자답이 될것 같네요. 보다폰에 여러번 전화해서 겨우 답을 들었네요.
정말 해지 관련 고객 센터는 꼭꼭 숨겨두고 여러번 전화해야 겨우겨우 통화가능합니다...
영어로 물어보면 전화돌리거나 끊고, 원어민급이 아니면 진짜 엄청 힘들것 같네요.
가입전화는 1분만에 받으면서, 해지전화는 안받거나 늦게 받습니다. 저도 동료 도움 통해 겨우 통화했네요.

잡담이 길었네요.

원래 2년 약정전에 해지시 위약금을 물거나, 해당 약정이 종료될때까지 지불해야 되는데, 이런 경우 위약금없이 3개월간의 퀸디궁기간을 기준으로 계약을 종료한다네요. 그래서 3개월간은 무조건 지불할수 밖에없는 구조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당연히 말이 안되지만....여기는 독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