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에게 위버네벤받으시는거 같은데 이경우 집주인은 상관없는 거래입니다. 부엌의 소유주가 전세입자에서 글쓴분께 넘어가는거에요. 문제가 있을때 하우스마에스터에게 문의는 할수있지만 수리나 기타 비용은 직접 내셔야 하눈거구요. 그집에서 나가실때 부엌을 두고 가실꺼라면 다음세입자에게 위버네벤하는게 편하겠죠. 아무래도 그때가 되면 중고년수가 더 늘었을테니 가격은 내려서 넘기시는게 맞겠죠.
부엌을 언제 설치한거고 이전에 고장난적은 없는지 물어보고 집 구경가실때 배수는 잘 되는지 헤어드랑 냉장고등 전자제품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수납장의 경우 다른 기구들과 마찬기지로 파손여부나 오염도 확인하시구요. 얼마나 된 부엌이고 크기나 재재가 뭔지 몰라서 적정가격인지는 모르겠으나 부엌만으로 1300유로라면 조금 쎈 가격이긴 합니다.

부엌은 집주인과 관련없음, 소유는 세입자. 문의는 가능하지만 수리나 비용은 직접인거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쓰던 것들을 1300유로 요구한다면, 거기에 맞게 기계나 기구들이 오래되지 않고 아주 좋아야 합니다.
모든 기계에 딸린 영수증을 보여 달라하시고 Garantie 기간을 각 기계마다 물어 보시면
터무니 없이 값을 그렇게 올릴 수는 없지요.
특히 세탁기와 냉장고는 전기와 물을 상당히 절약하는 새 제품들이 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중고를 사실 경우 얼마인지도 알아 보시면 좋구요.
또한 불필요한 것도 있으니까 자세히 살펴 보시고 결정하세요.

기계의 경우 개런티 기간을 확인이 필요하군요! 중고가격도 한 번 확인해보구요. 중요한 조연 감사드립니다 :)

부엌이 그렇게 싸지 않습니다. 부엌이라 하는 것은 그냥 단순히 가전제품만 산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길이 크기 높이 모든것을 제고 또 집 크기에 맞게 깍고 자르고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다 싱크대같은건 상하수구 연결부터 전기렌지 헤어트 같은 것은 그냥 콘센트만 꼽으면 되는것이 아니라 반드시 (법적으로) 전기기술자가 와서 따로 손봐줘야 합니다. 거기다 독일은 한국처럼 서비스가 좋지 않아 운송비 기술자들 출장교통비까지 그런 모든 공임비를 포함하면 그냥 전자제품 몇개 사는거보다 훨신 돈이 더 나옵니다. 인건비가 비싼 나라다 보니 더욱 그런 비용이 원래 제품가격보다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학생들 기숙사에 싱크대와 해어트, 그리고 허리반만 오는 조그만 냉장고정도로만 부엌을 만들어도 기본 2천유로는 나옵니다. 웬만한 일반 부엌은 5천유로는 그냥 넘어가구요. 갠적으로 부엌을 새로 만들어 사본적이 있는지라 저희집 부엌도 만드는데 부엌가전제품 공임 공사비 운송비 해서 7천유로 이상 들었습니다.

기숙사에 딸리는 부엌보다는 컸어요. 사진상으로 너비가 기본?크기의 부엌세면대의 5배정도는 되어보였습니다. 부엌 설비 자체의 비용에 인건비까지 포함하여 생각해보면 1300유로의 위버네멘가격은 비싸지 않은 경우일 수 있겠네요. 집방문 테어민 잡아놨는데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