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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DHL Paket 관련 도와주세요ㅠㅠ

페이지 정보

작성자 ley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721회 작성일 19-04-01 22:09 답변완료

본문

아래에 DHL Paket 관련 질문 작성자입니다.
정말 황당하고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을 청할 곳이 아무 데도 없어 베리에 남겨봅니다ㅠㅠ

저는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Abholung 선택할 수 있는 날짜에 토요일에 있어서 토요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방문 시간 기간이 8am~8pm까지라 하루 종일 방 지키고 있었고요.
기숙사일 경우에 택배기사가 어디로 방문할 줄도 모르고, 또 방번호를 제가 적었기에 저는 방에서 기다렸는데
월요일에 기숙사 Office로부터 받을 메일에는,
택배기사가 오전에 방문했는데 아무도 없어서 물건 수거할 수 없었고,
따라서 본 예약은 취소되었다는 겁니다.

만일 재수거를 원한다면, 새로 예약을 잡으라는데,
Bitte vereinbaren Sie mit uns einen neuen Abholtermin unter
dhl.de/meinkundenservice 라고 하는데
사이트를 몇시간째 아무리 뒤져봐도 새로 Abholung 예약 잡는 메뉴는 없네요ㅠㅠ

저 40유로 넘게 지불했는데, 이렇게 돈 떼이고 예약 취소되는 건가요???
정말 너무 황당해서 진정이 안되네요...
그리고 말이 새로 예약을 잡으라는 거지, 홈페이지 보니 예약 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결제 다시하고 새로 송장 받아 출력해야 하는 것 같은데 이거 말이 안되는 거 아닌가요??ㅠㅠ

홈페이지에 contact 찾아서 이메일 보내보려 해도, FAQ만 나와있지 대표 이메일 주소 하나 나와있는 게 없네요.
와 어떻게 이딴식으로 일 처리를 할 수 있는 건지 너무 황당하고
독일어가 서투르다 보니, 제대로 제 입장을 설명, 아니 전화 한통 걸 수가 없어 답답합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조언을 부탁드려봅니다.....
추천0

댓글목록

leyon99님의 댓글

ley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지어 기숙사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글 수정도 계속 버퍼링 떠서 댓글로 남깁니다..

기숙사Office 직원 설명 뉘앙스를 들으니, 원래 기숙사 근무일(월-금)일 경우에 택배기사가 기숙사 Office에 방문을 하고 Office 앞에 짐을 쌓아놓는 식으로 진행돼 왔던 것 같더라고요..

철저하게 날짜 따지고 계획해가며 신중하고 날짜 선택해서 한 건데, 이렇게 말도 안되게 와그러지고 여러 모로 주먹구구식으로 돌아가는게 넘 어처구니가 없네요... 심지어 dhl 웹사이트에는 현재 상태가 업데이트 되어있지도 않습니다. 택배기사 말로는 본 Abholung 예약 건은 취소됐다는데, 웹사이트엔 그런 내용도 없어요.

저 돈 떼인 건가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ㅠ 정말 온몸에 힘이 쭉 빠지네요......

MyMelody님의 댓글

MyMelod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택된 답변입니다

죄송하지만 전화하셔야돼요. 포스트가도 해결 안해줍니다. 전번적힌 노란쪽지만 내밀거예요. 독일어안되도
하셔야돼요. 어차피 그쪽에서 웬만해선 먼저 끊을수없고 알아들을때까지 독일어 노력해보셔야할듯. 저도 데하엘통해 전화독일어 많이 늘었어요;

leyon99님의 댓글의 댓글

ley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드려요!
사실 제가 전달받은 쪽지에는 전화번호는 안 남겨져 있더군요ㅠ 그저 약속이 취소되었다, 새로 방문 예약을 잡으라는 메시지와 함께 누구나 아는 dhl 웹사이트 주소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워낙 암담한 상황인지라, 일단 부치는 게 우선순위여서, dhl paketshop에 가서 새로 송장 받아서 결국 부쳤습니다.
택시 불러서 박스 5개 paketshop까지 옮기는 데 5유로 밖에 안들더군요.
Abholdung 취소되면서 42유로 날아간 거 생각하면, 애초부터 5유로 주고 택시 타고 낑낑대며 옮길 걸 하는 후회가 듭니다ㅠㅠ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저같은 경우는 기숙사에 거주하는데, 저는 딱 제 방에서 우직하게 기다렸고, 집배원은 Office에 방문해서 사람 없었다고 해당 송장번호 예약 건 자체를 취소해 버렸습니다. (이 지점이 제가 이해 불가한 부분이구요..ㅠ)
재예약을 잡으려면 새로 송장번호 받아서 첨부터 아예 새로운 건으로 예약을 잡는 겁니다.
빨리 방을 빼고 짐을 옮겨야 하는 관계로, 저같은 경우 급한대로 일단 새로 지불을 해서 결국 오늘 부쳤는데요.
떼인 42유로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여러 모로 찾아볼 생각입니다......

이젠 노란색만 봐도 미식 거리네요...ㅠㅠ 정말 이가 갈린다는.....ㅠㅠ
독일에도 개나리 핀 것 보고 마냥 해맑게 좋아했었는데 뒤통수 제대로 맞고 정신이 드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곘습니다ㅠㅠ

마이멜로디님, 댓글 주셔서 감사하고요.... 포스트가서 영어 독어 섞어가며 되도 않지만 철판 깔고 열심히 말했습니다. 조언 주신대로 악착같이 부딪쳐 보겠습니다. 감사드리고 굿밤되세요!

marieny님의 댓글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 이럴 경우, 전부 그대로 두고, 전화해서 오늘 와야 하는데 안왔다, 하면서 항의 좀 하시고, 내일 와라.. 뭐 그런식으로 다시 터민 잡으셨으면 되는데.

혹, 압홀룽에 돈을 쓰셨나요? 상자가 4개이상으면 압홀룽은 무료인데... 5개 운송장 등록을 하고 압홀룽 신청 후 계산하면 자동으로 압홀룽비는 무료로 계산됩니다.

압홀룽에 돈을 쓰신게 아니라면, 운송장이 붙은 상자들 그대로 파겟샵에서 보내셨어도 됬어요. 즉, 새로 운송장 쓰지 않아도 되죠.

어째든 제대로 사용되지 않은 것들은 DHL 사이트에서 메일로 환불 신청 할 수 있어요. 시장바구니 번호랑, 본인 이름, 주소 등등을 적고, 환불하는 이유를 적어서 보내면 됩니다. 보통 2-3일 안에 연락이 와요.

  • 추천 1

leyon99님의 댓글의 댓글

ley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압홀룽은 지불 안했구요, 상자 5개 배송비 42,45유로만 지불했는데 그 돈을 받지 못했어요. 파켓샵에 운송장 붙인 채로 상자 그대로 가져갔는데, 거기 직원이 태그해보더니 읽히지 않는다고 떴어요. 제 생각에 집배원이 그 운송장들 자체를 다 취소시켜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거기서 재지불을 한 거구요..ㅠ(도저히 다시 운반할 힘이 없어서.....)

DHL사이트에서 메일로 환불 신청할 수 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설픈천재님의 댓글

어설픈천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HL을 통한 이사를 제가 제안드렸었는데...죄송해집니다.
저 역시 예전에 DHL Abholservice를 통해서 했었기에... 물론 그 때도 처음 상자 수령하러 오는 날감감무소식이었다가 주소가 불분명했다는 멍멍이 소리를 내길래...되지도 않는 독일어로 같이 짖어줬습니다.(당시 전화받은 상담원은 사실 아무런 잘못이 없었던건데...) 아뭏튼 그 다음날 다시 와서 짐은 가져갔습니다.

위 다른 선생님들께서 조언하신데로 잘 시도해 보시고 그리고 후기 부탁드립니다.

Ich hoffe, dass es klappt.

  • 추천 1

칸타타님의 댓글의 댓글

leyon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글쓴이입니다. 아닙니다 사실 알려주신 덕분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잘 이사할 수 있었어요. 죄송하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후기를 올리자면, 위에 댓글 달아주신대로, dhl 홈페이지를 샅샅이 뒤져보니 이메일 문의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거기에 상황 설명을 했고 환불 요청을 했는데, 환불 처리해주겠다는 이메일이 2시간 안에 왔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추가 지불해서 어제 부친 박스들은 오늘 낮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울뻔 했다는.....

사실 자세히 거론드리긴 그렇지만, 답답한 마음에 이사업체에 견적까지 의뢰해봤었는데 제 예산 한도에서는 합당한 선택이 아니어서, 알려주신 팁이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정보였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dhl 외에도 다른 택배 업체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여러 모로 현실적인 경험 잘 한 것 같아요. (한국의 매우 친절하고 고객 맞춤형의 택배 서비스에 익숙해져있다가 화들짝 놀랐다고나 할까요..ㅎ)

주변에 외국 친구들은 제 상황에 다들 dhl 집배원같은 입장에서 말을 해줘서 사실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베리에서 이렇게 조언도 얻고 위안도 얻어서 감사드려요. 그래도 환불 받을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모두들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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