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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독일에서 집 구하기 질문드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퐁퐁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70회 작성일 19-03-25 11:19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학기에 독일로 교환학생을 오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기숙사가 아닌 WG에서 살게 되었는데, 이제 집을 거의 구했고 계약서를 받았는데 저는 3개월 반~4개월을 지낼 예정이었으나 계약서는 3년 짜리더라구요.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계약서는 3년 짜린데
Also die Verträge gehen eigentlich 3 Jahre. ABER du kannst jedes Jahr kündigen März , August , September. Du müsstes nur 40€ pro Monat nachzahlen. Das berechnen wir mit der Kaution. ODER du suchst einen Nachmieter dann kannst du jeden Tag kündigen und musst garnicht bezahlen. Und im Juli findet man immer einen Nachmieter . Ich hoffe ich konnte es erklären

이렇다고 합니다.
제가 나가고 나서 살게 될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제가 돈을 물어줘야 한다네요.
이게 흔한 일인지 궁금하고 대도시도 아닌데 이후에 제 방에 들어와 살 수 있는 사람을 구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ㅠㅠ

이게 단기로 집 구할 때 보통 있는 조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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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계약서 독일인이 작성한 것입니까?
부동산 컨설팅일을 하는 저로서도 생소하고 기이한 계약조건입니다.
단 기간 지내실 수 있는 다른 곳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퐁퐁쓰님의 댓글

퐁퐁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ㅜㅜ 그 독일인이 작성한 거예요!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처음 보는 형태지만, WG의 경우 Untermieter라 이런 특별 조항을 넣을 수 있어요. 보통은 3개월 전에 해지를 해야 하지만, 특별 조항에 따라 1달 전에 할 수도 있고... 아무튼 일반적인 상황과 다른 계약서를 쓸 수 있어요.

안멜둥이 되는 집이라면 그냥 계약 하셔도 별 문제 없을 거 같은데요? 항상 급하게 집 찿는 분들이 많으니, 나중에 나흐미터 구하는 것은 안 힘들거 같아요. 하지만 안멜둥이 안 되는 집이라면, 계약 안하시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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